뉴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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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Hyeon Chung celebrates beating Tennys Sandgren of the US in their men's singles quarter-finals match on day 10 of the Australian Open tennis tournament in Melbourne on January 24, 2018. / AFP PHOTO / SAEED KHAN / -- IMAGE RESTRICTED TO EDITORIAL USE - STRICTLY NO COMMERCIAL USE -- (Photo credit should read SAEED KHAN/AFP/Getty Images)

22살의 정현 선수가 2018년 그랜드슬램 대회인 오스트렐리아 오픈 테니스 경기에서 조코비치 등을 꺾고 한국인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피겨스케이팅과 수영에 이어 테니스에서도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려나 보다.

1. 택시의 위기
런던에서 ‘우버’ 차량이 늘고 있다. 시의회의 버지니아 리들리 의원은 이렇게 되면 런던시가 일반택시 면허 차량의 수를 제한하던 것을 이제 풀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지난 화요일(1/23) 커뮤너티 미팅에서 제안하였다. 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개인차량을 택시용도(우버)로 사용하려고 등록한 차량은 2,591대에 이르는 데, 이는 일반 택시보다 거의 두배에 육박한다. 런던시에서 허용 법규가 발효된 다음 날에만 약 1,000 건의 신청이 접수될 정도로 ‘우버’는 시민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상업용 택시가 48%, 그리고 우버 차량이 41%, 그리고 리무진이 11%의 승객을 담당하고 있다. 빌 암스트롱 의원의 경우 택시 운전사들이 40%의 수입이 준 셈이라며 애시당초 ‘우버’를 허용한 것 자체가 잘못이었다고 주장한다. 우버는 2015년 중반에 런던에서 시작된 바 있다. 현재 런던에는 2591대의 우버 차량, 1085대의 상업용 택시/리무진, 367대의 개인택시, 90대의 개인 리무진이 운행 중이다. 최근 ‘Lyft’ 라는 회사가 온타리오 시장에 진입하려고 토론토에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언젠가는 런던에도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2. 팬쇼 gym 이용복장
팬쇼 컬리지의 한 학생이 gym에서 복장 문제로 거부 당하자 학교의 드레스 코드 정책을 SNS를 통해 비판했다. 1학년 엘리사벳은 사건 당시 스포츠 브라를 착용했다. 학교의 체육관 시설 사용 규칙에 따르면 운동 복장에서 상의는 나시, crop top(어깨와 배가 드러나는 옷), 스포츠 브라 착용이 금지되고 있다. 그녀는 옆에 있던 남사친은 겨드랑이 주위로 찢겨진 옷을 입고 있었고 갈비뼈와 젖꼭지가 보이는데도 괜찮았는데 왜 자기만 체육관을 떠나야 했는지 모르겠다며 불평했다. 직원은 두명의 경비원을 부르기까지 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욕설이 등장하는 경우 다섯 번 경고하고 그 후에는 경비원을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복장 규정은 위생의 목적 때문에 만든 것이라고 했다. 모두가 사용하는 운동 기구에 세균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는 가급적 노출이 적은 셔츠를 입으라는 것이다. 이러한 규정은 온타리오 다른 컬리지나 대학에서도 동일하다고도 하였다.

한편 웨스턴 대학교의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짐의 복장 규정도 학생들 사이에서 늘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기사출처: AM980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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