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West, $500 Million & 1,300 units, 고층 6개 동, 초 대형 프로젝트
런던 남서쪽 Bostwick Community Centre (현재, 신축 YMCA 와 도서관 위치) 서쪽 16 hectares 대지에 공원 녹지를 포함한 고층 콘도 6동(21층 1동, 18층 2동, 17층 2동, 15층 1동) 신축을 위한 개발 계획이 시 Council 에 제출되었습니다. 이는 런던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단일 개발 프로젝트로 남서 지역은 물론 런던 지역 전체에 적지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근 대부분의 땅을 소유한 York Development에 의해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향후 10년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Community Centre 건설을 위해 2.8 hectares의 땅을 기부한 York Development는 이 지역에 용적율이 높은 고층 주거용 주택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120 hectares의 대규모 개발 토지를 소유한 York Development는 향후 이곳에 학교부지 제공도 검토하면서 이 지역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형 고밀도 주거 지역이 London Bus Rapid Transit 시스템과 동 떨어진 곳에 추진되는 것에 시 Council member들 사이에서도 크게 의견이 나뉘는 것으로 보입니다.
Masonville high-rise
세 번의 공청회(Public Hearing) 와 Developer의 여러번에 걸친 수정안을 거쳐 오랜기간 논란이 되어왔던 메이스빌 북쪽 고층 콘도 프로젝트가 시의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22층에서 시안이 제출되어, 18층으로 낮추는 안으로 변경된 뒤, 이번에 최종 15층 222 unit 로 결정되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230 North Centre Rd 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처럼, 1.1 hectare 대지위에 18층 건물 외에도 8층 과 6층 짜리 주거용 건물과 3층 높이의 주차 타워, 그리고 17개의 타운하우스가 들어서게 됩니다.
조감도에서 느껴지듯이 녹지 면적이 거의 없이 건물들만 빼곡히 들어서게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인근 Richmond 선상으로 개발되는 중층 아파트 개발과 함께 이지역 인구밀도가 과밀화되는 것을 인근 주민들은 여전히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개발 계획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온타리오 주 중재위원회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불만에 대해 런던시는 ‘개발이 확정된 London Bus Rapid Transit 운영에 최적화된 개발’ 이라는 의견 입니다. 그리고 향후 런던의 고밀도 개발 계획들은 이 Bus Rapid Transit 을 최대한 활용하는 쪽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131 King St. 에 30층 high-rise 와, 809 Dundas St 에 Twin tower 개발
Masonville 고층 콘도 프로젝트와 함께, 시는 131 King St. 에 30층 높이의 주거용 콘도 개발 계획도 최종 승인하였습니다. 이 개발 계획은 총 266채의 주거 공간이 늘어나게되어 Covent Garden Market 을 포함한 인근의 상권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Dundas St 선상에 개발되는 24층 Twin tower에는 총 480 units가 들어오면 이 중 25채는 25년 동안 저소득층에 공급되는 affordable housing units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