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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역은 1월 초 156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후 화요일 기준으로 7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표되었다.

런던지역 일일 확진자 추세

온타리오주는 화요일 기준으로 2,9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표되었다. 지난 7일을 평균할 경우 3,523명이다.

온타리오주 7일 평균 신규확진자 추세

화요일(1/12) 런던시의회는 올해(2021년) 재산세를 작년보다 3.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3월에 2020년~2023년 동안 4.4%씩 인상하는 것으로 예산을 정한 바 있다.

런던의 LHSC 계열 병원 이사회는 CEO인 Paul Woods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을 5번 여행했었다는 이유로(?) 축출했다. 가장 최근 여행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였다.

온타리오 주정부 의료관계자에 따르면 시뮬레이션 결과, 주민들의 접촉을 현저하게 줄이지 않는한 하루 평균 50명에서 1월 중순부터 2월에는 하루 평균 100명으로 사망자가 두배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타리오주 관계자는 당분간 퀘백주와 같은 야간통행금지(curfew)는 계획에 없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현재까지 인구의 약 1% (387,899명)에게 백신을 투여했다. 캐나다 총 인구는 약 3천7백7십만 명이다.

구글이나 애플의 인구 분포 경향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작년 1차 확산의 정점 때보다 현재 6배 이상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최근 비상사태 선언에도 불구하고 작년처럼 그렇게 집안에 가만있지는 않을 것같다고 한다.

연방정부는 작년에 CERB를 실시할 때 약 한달 정도 (4월 21일 경까지) 자격 요건을 불분명하게 표기한 적이 있다. 즉, 직전 12개월이나 2019년 한 해동안 5천불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항목이었는데, 이것이 순수입(net income)인지 총수입(gross income)인지가 불분명하게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었던 것이다. 사실은 순수입(net income)을 말하는 것이었는데 잘못 알고 신청한 사람들도 소수 발생했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모두 반환하라는 공문을 해당자들에게 발송했다.

미국의 관심이 국회 난입 사건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4천3백명으로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 현재 총 사망자는 3십8만명으로 2차세계대전 총 사망자 4십만7천명으로 가파르게 다가가고 있다. 총 감염자는 현재까지 약 2천3백만명이다.

일본 역시 수요일에 오사카와 교토를 포함한 7개 지역에 추가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이로써 총 47개 현) 국경을 더 타이트하게 봉쇄하고 있다. 비상사태를 선언한 지역은 GDP의 약 60%를 차지한고 있다. 하루 사망자는 아직 41명 수준이지만 확진자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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