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정부는 자격을 갖춘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6월 20일(공식적으로 여름의 첫날)까지 첫번째 백신을 투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타리오 보건 당국은 지난 금요일 캐나다 보건부가 Johnson & Johnson 코로나 백신을 승인했다고 발표한 직후에 이를 발표했다.
주정부의 백신 태스크 포스의 수장인 Rick Hillier는 “주민들에게 주어진 예방접종 기회와 그 시행 프로그램에 지각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말하며 그는 최근 두 가지 백신이 추가적으로 승인되고, 예상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1차 접종과 2차 접종 사이의 간격이 연장됨으로 인해서 주정부는 “주어진 일정을 정말 타이트하게”맞출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Hillier는 “우리의 목표는 온타리오 주가 여름의 첫날인 6월 20일까지 백신을 원하는 모든 적격한 사람의 팔에 첫번째 바늘을 갖다 대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더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금요일 백신 출시의 2단계(Phase 2) 계획에 대한 업데이트에서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자는 이 단계는 60세 이상의 노인, 군집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 핫스팟 지역민, 원격으로 일할 수 없는 사람들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백신 출시는 먼저 사망 예방을 목표로 하고, 그 다음에 순차적으로 질병 예방, 입원 및 중환자 예방, 바이러스 전파 감소를 타깃으로 한다.
주정부는 현재 장기 요양원, 은퇴 시설, 관련시설의 직원 및 일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Phase 1) 예방접종을 마무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820,000회 이상의 백신이 투여되었고 269,000명 이상의 온타리오 주민들이 두 번째의 접종을 마무리하였다.
관리들은 이 계획에서는 이번에 새로 승인된 Johnson & Johnson 백신과 추가적으로 공급될 Pfizer-BioNTech 백신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건 관계자는 일정이 수정될 수 있으며 백신 공급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Pfizer, Moderna, AstraZeneca, Johnson & Johnson의 네 가지 백신이 승인되었다. 처음 세가지 백신은 몇 주 간격으로 두 번의 접종이 필요하지만 Johnson & Johnson의 경우에는 한번의 접종으로 끝난다.
온타리오주는 백신 출시를 3단계로 나누었는데, 2단계에서는 위험요소를 기준으로 연령, 지역, 기존 건강 상태, 재택 근무 가능여부 등에 따라 접종을 받는다.
시니어
이 범주는 60세에서 79세 사이 250만 온타리오 주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80세 이상의 주민은 3월에 먼저 예방 접종을 끝내고 75세 이상, 70세 이상, 65세 이상, 60세 이상으로 나누어 6월 초까지 모두 접종을 하게 된다.
건강 상태 및 군집 환경
이 범주는 건강 상태에 따라 290만 주민과 군집 환경에 있는 20만 주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그룹은 4 월에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2단계에서는 건강 상태에 따라 주민들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최고위험군(Highest-risk) (442,000)
- 장기 이식자
- 줄기세포 이식자
- 호흡 기능이 손상 될 수 있는 신경계 질환이 있는 사람
- 1년 안에 혈액암 진단받은 사람
- 30일 안에 신장 질환 진단받은 사람
고위험군(High-risk) (292,000)
- 비만 (BMI> 40)
- 면역 억제를 유발하는 기타 치료를 받는 사람
- 지적 또는 발달 장애
위험군(At-risk) (220 만)
- 면역결핍 및 자가면역 장애
- 뇌졸중 / 뇌혈관 질환
- 치매
- 당뇨병
- 간 질환
- 다른 모든 암
- 호흡기 질환
- 비장(spleen) 문제
- 심장병
- 장기손상을 동반한 고혈압
- 정신 장애 진단
- 물건 사용 장애
- 지중해 빈혈
- 임신
- 면역 저하를 겪는 상태
- 지역사회에서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한 기타 모든 장애.
위험군에서 일하는 직원, 필수 간병인, 군집 환경의 거주자
- 주택 지원 시설
- 개발 지원 서비스 및 경제적 독립 지원 시설
- 긴급 노숙자 보호소
- 쉘터에 머물지 않는 다른 노숙자
- 정신 건강 및 중독자 모임 시설
- 특별한 돌봄(care)을 위한 주택
- 폭력 피해여성 보호소 및 인신매매 보호시설
- 어린이 주거 시설
- 청소년 사법 시설
- 원주민 치유 및 건강 시설
- provincial 및 demonstration 학교
- 농장 내 임시 외국인 근로자 거주시설
- 보석을 기다리는 beds
- 성인 교정 시설
핫스팟 지역
이 범주는 사망률, 입원률 및 전염률이 높은 핫스팟 지역에 거주하는 90만 온타리오 주민들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핫스팟 지역은 그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그룹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춘다. 예방 접종 절차는 4월에 시작하여 5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발표된 문서에 따르면 다음 13개의 공중 보건 지역은 최대 920,000개의 추가 백신 접종을 받게된다.
- Durham
- Halton
- 해밀턴
- 나이아가라
- 오타와
- Peel
- Simcoe Muskoka
- 워털루
- Wellington Dufferin Guelph
- Windsor Guelph
- Windsor Essex
- York
- 토론토
- South West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사람들
이 범주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일할 수 없는 약 250만 온타리오 주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주민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며 이 범주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6월경 2단계 말미에 예방 접종을 받게된다.
첫 번째 그룹 7십3만 명.
초등/중등 학교 직원
중대 위기 사건 근로자 (경찰, 화재, 준법 감시, 장례식, 특별 경찰관)
아동 보육 및 위탁 보호 근로자
식품 공장 근로자
농업 및 농장 노동자
두 번째 그룹 140만 명.
위험도가 높은 주요 소매업 종사자 (식료품 및 약국)
나머지 제조업 노동자
사회 복지사
법원 및 사법제도 근로자
위험이 낮은 소매업 근로자
운송, 창고 보관 및 유통
에너지, 통신, 수자원 및 폐수 관리
금융 서비스
폐기물 관리
광업, 석유 및 가스 노동자
4십만 명 이상의 필수 간병인(caregivers)이 2단계 말미에 동시적으로 예방 접종을 받게되며, 장기 이식자 및 줄기세포 이식자를 포함하여 최고위험군 상태에 있는 거주자를 돌보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온타리오는 3월 15일에 온라인 예방접종 예약시스템과 콜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부 공중 보건 지역은 Peel 지역과 Guelph를 포함하여 자체 시스템을 시작했다.
온타리오 주 정부는 또한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을 만들기 위해 주 내의 모든 34개의 공중 보건 지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류에 따르면, “2단계와 3단계 동안 전체 백신 할당량의 약 80%가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을 통해 투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방 접종은 특정 약국과 가정의학 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서류는 “3월부터 2단계에서는 AstraZeneca의 첫번째 선적의 대부분은 소매약국과 1차 진료 센터가 추가로 지원하여 접종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