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미들섹스 지역에서는 43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보고되었다.
백신 자격은 주 전역에서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으로 확대되었다. 한편 사니아와 그랜밴드를 포함하는 Lambton 지역에서는 백신 자격이 12세 이상 청소년으로 확대되었다.
지역에서의 총 사망자는 214명으로 보고되었으며 주로 장기 요양원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몇 주에 걸쳐 런던-미들섹스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중에서 변이로 인한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5월 2일 주간에는 변이 사례가 83%, 5월 9일의 주간에는 78%였다. (5월 9일 주간의 데이터는 아직 추가 중.)
대부분의 변이 사례인 2,572 건이 영국 B.1.1.7 변이였으며 브라질 P.1 변이는 27건, 인도 B.1.617 변이가 1건 확인되었다.
한편, 캐나다인의 75%가 올 여름 COVID-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트루도 수상은 말했다.
런던-미들 섹스에서는 매일 약 3,000~3,500명에게 백신이 접종되고 있고 지금까지 225,000명 이상이 접종받았다.
보건 부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9일 주 기준으로 약 183,800개의 백신(81 %)이 대량 백신 클리닉을 통해 이루어졌고 나머지는 약국이나 1차진료기관 혹은 이동 클리닉 등을 통해 접종되었다.
약 7,500개의 백신이 4월 18일 주부터 약국을 통해 제공되었으나 이번 주 화요일에 AstraZeneca 백신 접종이 중단 되었다. 다른 대부분의 주에서도 해당백신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고 혈전 위험에 대한 추가데이터가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AstraZeneca 백신 접종이 일시적으로 중된되었다.
스페인의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AstraZeneca 첫번째 접종 후 두번째 백신으로 Pfizer를 접종받으면 AstraZeneca로 두번째 접종 받는 것보다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생성한다는 보고도 있다.
온타리오 전역에서 수백 개에 이르는 약국에서 현재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제공하고 있지만 런던-미들섹스 지역에서는 해당하는 약국이 없는 상황이다.
온타리오
온타리오는 화요일 1,616명과 수요일 1,588명의 신규확진자 사례를 보고함으로써 이틀 연속으로 2천명 아래의 확진자가 보고됨으로써 3월 24일 이후 거의 두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퀘벡과 사스캐츠완 주가 제재완화(re-open)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조만간 온타리오 정부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도 총리 대변인이 말했다.
그러나 re-open을 하더라도 예전처럼 색깔별 대응 계획 체계로 복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작년 가을 이후로 이 체계를 도입하여 지역별로 나누어 대응했으나 2차와 3차 대유행 기간 동안 자택대기령(stay-at-home order)을 두번 실행하는 등 이 체계보다 강력한 제재를 부과함으로 인해 색깔별 대응 체계가 두번 중단된 바 있었다.
Elliott 보건부 장관은 추가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체계는 백신접종률, 입원현황, ICU 수용능력, 바이러스의 전파율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