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미들섹스 보건부(MLHU)는 일요일에 7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보고했으며, 지역에서 아직 완치되지 않은(active) 사례는 75건이라고 말했다. 6월 11일-17일 사이 7일 평균은 11명이고 테스트 양성률은 6월 6일 주 기준으로 1.4%라고 밝혔다.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알파 변종(B.1.1.7)이 거의 모든 변이 바이러스를 차지하고 있으며(3,332개), 브라질에서 처음 확인된 감마 변종(P.1)은 총 85건이었다.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B.1.617 변종은 지금까지 총 4건이 확인되었는데, 이 중 두 개는 Delta 계보(B.1.617.2)이고 또 하나는 Kappa 계보(B.1.617.1)로 분류된다.
한편, 남아공에서 처음 확인된 베타 변종(B.1.351)은 현재까지 총 2건이 확인되었다.
최근 몇 주 동안 발생한 사례 중 76%가 변이를 포함한 바이러스였다.
현재 런던을 포함하는 온타리오 지역은 재오픈 3단계 계획 중 1단계에 있는데, 최근의 통계 지표들로 보아 비즈니스, 모임 및 기타 활동에 대한 추가적 완화가 되는 2단계의 진입 목표에 매우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7월 2일부터 2단계가 시작될 가능성이 많아졌다.
예방 접종
월요일부터 런던-미들섹스 지역의 3군데 COVID-19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이 화이자에서 Moderna로 백신을 전환할 예정이다.
MLHU는 이것은 다음 주 예정되었던 화이자 배신의 배송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와 관련되었다고 밝혔다.
Western Fair Agriplex, North London Optimist Community Center, Mount Brydges에있는 Caradoc Community Center의 예방접종 클리닉은 1차와 2차 접종에서 Moderna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들에게는 각 클리닉에서 제한된 양의 화이자를 접종한다.
다음주부터 지역 보건당국은 지역의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현재 하루 4,000명 접종에서 하루 약 6,000명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방접종이 증가하는 것은 Moderna 백신의 선적이 2주치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정부에 따르면 화이자 또는 모더나 주사를 맞은 사람들은 두번째 접종받을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온타리오의 COVID-19 과학 책임자에 따르면 어느 것이 ‘더 좋다거나 더 나쁘다거나 하는 것은 없다’라고 말한다.
현재 70세 이상이나 5월 9일과 그 이전에 1차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2차 접종을 더 빨리 하기 위해 재예약할 수 있다.
지역 약국들 역시 화이자와 모더나 1차 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는 AstraZeneca도 접종하지만 2차접종만 제공한다.
수요일부터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많은 특정 핫스팟 지역에서는 5월 30일과 그 이전에 1차접종을 받은 사람들에 대히 2차접종 재예약을 받는다.
보건부는 월요일부터 학생들과 그 가족이 1차 백신 접종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일부 학교에서 돌아가며 하루 동안 팝업 클리닉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 9개의 학교가 팝업 클리닉에 참여할 예정이며 각 학교는 하루동안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약 350명까지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부는 다른 학교 학생들도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은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온타리오는 일요일에 신규확진자가 318명, 월요일에는 270명이 보고되었다.
토요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총 1,250만 건 이상의 COVID-19 백신이 접종되었으며 2회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은 280만 명 이상이다.
캐나다
7월 5일부터는 2차까지 완전히 접종받은(얀센은 1차) 캐나다 시민은 검역없이 육로나 항공으로 입국할 수 있다. 여기에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포함된다.
여행자는 국경에 도착하기 전에 ArriveCan 앱에 백신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고 연방정부는 밝혔다. 또한 국경에 도착하기 전 72시간 이내에 COVID-19 검사를 받고, 도착시 두번째 검사를 받아야하며, 만약 도착시 받은 검사가 양성일 경우에는 격리를 받게 된다.
도착시 받은 검사에서 COVID-19 음성 판정을 받고 이전에 완전한 접종을 받았다면 격리나, 정부가 승인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8일째 되는 날에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일에서 면제가 된다.
12세 미만의 어린이와 같이 COVID-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없는 사람이나 부분적으로 예방접종을받은 사람은 여전히 여행 제한을 받는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18세 미만의 아이들 또는 동반 성인은 도착시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왔다면, 호텔에 격리되어 숙박할 필요는 없지만 여전히 집에서 14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격리될 필요는 없다.
18세 이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부분적으로만 예방접종을 한 사람들은 항공 도착시 여전히 호텔에 격리되어 숙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