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미들섹스 보건부(MLHU)는 월요일에 3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보고했다. 현재 지역에서 진행중인(active) 사례는 70건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예방 접종
이번 주에는 런던-미들섹스 지역 3곳의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Moderna 백신만 접종할 예정이다.
MLHU는 이것이 화이자 백신의 전달 지연과 관련된 문제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런던의 Western Fair Agriplex와 North London Optimist Community Center, 그리고 Mount Brydges의 Caradoc Community Center에서는 성인에게 접종하는 1차 또는 2차 접종에서 Moderna 백신만 접종한다.
공급이 제한된 파이자 백신은 각 클리닉에서 12세~17세 사이의 청소년들에게는 제공한다.
Mackie는 일요일 발표에서 “1차 접종에서 어떤 백신을 받았는지에 상관없이 Moderna 백신은 2차 접종으로 훌륭한 백신이다.” 라고 말했다.
“Pfizer와 Moderna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백신의 서로 다른 브랜드이며 1차와 2차 접종에 상관없이 바이러스로부터 똑같이 보호받게 된다.”
런던-미들섹스 지역 약국들 또한 화이자와 모더나 1차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AstraZeneca도 제공하지만 2차 접종을 위해서만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 일부 학교들도 일일단위로 돌아가며 ‘팝업 커뮤니티 클리닉’을 열고 있다.
온타리오
온타리오는 월요일에 270건의 새 확진자 사례를 보고했는데, 이는 9월 중순 이후 가장 적은 수이다. 월요일까지 온타리오 주는 7일 연속으로 400건 미만을 기록했다.
화요일 오전에는 밀린 건들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살짝 증가한 296건으로 발표되었다.
캐나다
국립 예방접종 자문위원회(NACI)는 mRNA 백신(파이자와 모더나)을 접종받은 사람들은 2차 접종에서도 동일한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권고했지만, 수급이 쉽지 않을 경우 다른 mRNA 백신으로 교체 가능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기 위해 다른 mRNA 백신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공중 보건국(PHAC)은 6월 1일 “현재의 과학적 데이터와 NACI의 전문적 의견”을 바탕으로 COVID-19 백신이 서로 호환될 수 있다는 NACI의 업데이트된 권장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