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미들섹스 보건부, 예방접종 감소함에 따라 Moderna 백신 과잉 공급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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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미들섹스 보건부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21,300개 용량이 2주 이내에 접종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보건부는 아직 코로나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 모더나 백신을 고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당국의 의료책임자인 Chris Mackie 박사는 “백신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래서 아직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코로나와의 싸움에 동참하기를 촉구하고 모더나 백신을 1차 또는 2차 접종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MLHU 보건부는 7월 1일 이후로 8만1천 회 이상의 Moderna 백신을 투여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추가로 24,256회를 공급받았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수요일 “지난 2주 동안 예방접종 횟수가 감소했기 때문에 보건부 및 협력업체들은 현재 냉장고에 21,300회분 이상의 해동된 Moderna 백신을 보관하고 있으며 이 백신들은 8월 12일까지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백신은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으로 예약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도 이미 할당량을 초과하고 있다.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한 백신은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보건부는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이 같은 방식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항체를 만들어주고 동일한 핵심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백신을 혼합하는 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보건부는 North London Optimist Community Center와 Earl Nichols Recreation Center 등 두 곳의 대규모 예방접종 클리닉 센터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문을 닫고 8월 3일에 다시 오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7월 24일 말 현재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이 런던-미들섹스 지역에서는 640,000회 이상의 COVID-19 백신이 투여되었으며, 12세 이상 거주자의 대략 80.1%가 최소 1회 접종을 받았고 62.8%가 2차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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