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수요일부터 런던과 토론토 간 버스 서비스가 두번째로 개통된다.
ONEXBUS는 런던에서 토론토 유니언 스테이션까지 평일에 최대 6회 왕복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제한적으로 운행된다.
그레이하운드 서비스가 폐지된 후 얼마 전 Megabus가 매일 GTA를 오가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회사 대변인 Harvey Tawatao는 Ontario Express Bus의 약자인 ONEXBUS가 여러 곳의 버스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철도 및 항공을 포함한 기존 운송 서비스에 비해 저렴한 대안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런던에서 토론토까지 30달러로 시작하고 있으며 우드스탁은 25달러, 키치너 역시 25달러로 운행될 예정이다.
ONEXBUS와 Megabus의 주요 차이점은 탑승 지점이다.
런던에서 Megabus는 Highbury South의 Flying J Truckstop에서만 승객을 태운다.
그러나 Tawatao씨에 따르면 ONEXBUS는 빅토리아 병원과 시내 근처 White Oaks Mall 앞 Wellington Road에 있는 이전 Superstore Mall에서 픽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번째 버스는 요크 스트리트의 이전 그레이하운드 역에서 5시 30분에 출발한다.
그러나 문제는 런던에 두 개의 버스 노선이 서비스하기에 충분한 시장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Megabus 운전사는 주말 운행이 거의 만석에 이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Megabus에 처음 탑승한 Jose Gonzalez는 두 개의 버스 노선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으로서 그는 Greyhound가 온타리오에서 운영을 중단했을 때 철도나 항공료가 너무 비싸서 난감했다고 했다.
“나는 대학에 진학하면 토론토 Ryerson에 갈 예정이다. 그래서 이 버스 서비스가 생겼을 때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왕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기뻤다.”
토론토에서 출퇴근하는 Adam Hogan도 두 개의 노선 중 하나로 런던에 올 수 있는 옵션이 생겨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Hogan씨는 왕복 50달러 정도면 코로나가 끝난 후에도 도시를 왕복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버스를 점점 더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간단한 문제다. 버스를 타면 할 일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더 생산적일 수 있는 것이다.”
각 버스 노선에 대한 일정 및 가격에 대한 정보는 https://www.onexbus.com 및 https://ca.megabu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