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고위관리자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정부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식당, 주점, 체육관 시설도 수용 인원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주정부는 또한 이와함께 지금까지의 COVID-19 조치들을 넘어서는 다음 단계의 계획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Doug Ford 수상은 금요일 오후 온타리오주의 최고 의료책임자 Kieran Moore 박사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드 수상은 새로운 향후계획에는 식당에 대한 추가적 해제를 포함하여 더 많은 제한조치들을 언제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 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계획이 장기적인 로드맵을 알려줄 것이며 앞으로는 새로운 제한 조치들은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적용함으로써 권역별로 맞춤형으로 시행되는 안이 포함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를 통해 주 전체의 락다운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Moore 박사는 제한조치가 급하게 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예고했다.
주정부는 지난 8월 중순, 제4차 유행 사례들이 갑자기 증가함에 따라 재개방 3단계를 종료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로서는, 7일 평균 일일 사례가 안정적으로 접어들고 자격있는 온타리오 주민의 약 88%가 최소한 1차 접종을 받은 상황이며, 식당이나 영화관 및 이벤트 공간을 포함하여 많은 장소에 입장하려면 예방접종증명서(proof of vaccination)가 필요한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