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런던 지역은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부터 강한 바람이 예상되어 된다고 말했다. (외출이 불편하겠네…)
환경청에 따르면 런던 지역에는 월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최대 시속 80km의 강한 바람이 발생할 것이라며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그렇지 않아도 월요일이라 피곤한디 바람꺼정….)
어제는 하루 종일 폭우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월요일 아침 업데이트에 따르면 강수량에 대한 부분은 삭제했다.
국립 기상청은 돌풍이 아침에는 상당히 약할 수 있지만 오후 들어 한랭전선을 통과하며 강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학자들은 바람으로 인해 바닥에 떨어진 가지 등이 날릴 위험이 있고 느슨하고 약한 가건물 등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시민들은 이런 일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모두들 조심하시길…) 바람은 화요일 아침까지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
런던은 월요일 최고 기온 10C로 상승했다가, 저녁에는 -1C, 밤이 되면 최저 -9C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체감온도는 찬바람으로 인해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 기온차가 25도C !! 감기조심!). 바람은 오전에는 시속 20km에서 60km, 오후에는 시속 40km에서 70km로 강풍이 예상된다.
또한 하루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릴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최고 기온은 -6C, 밤에는 최저 -8C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하늘은 구름이 꼈다가 볕이 났다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