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g Ford 총리, ‘온타리오 지역별 자동차 보험료 차등 시스템 종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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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총리 Doug Ford는 목요일 회견에서 우편 번호 지역별로 자동차 보험료를 정하는 체제가 종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포드 총리는 오늘 금요일부터 발효하기로 정부가 약속한 휘발유세 인하를 발표하는 기자 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기자들은 앞으로 몇달 동안은 휘발유세 감세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휘발유 가격이 전반적으로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데도 왜 정부는 온타리오 주의 높은 보험료에 대해 더 대처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나는 휘발유세를 전체적으로 10센트 줄이는 것이 온타리오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것은 주민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된다.”라고 Ford는 주장했다.

“우리는 보험회사들을 위한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라고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보험회사들이 우편번호 지역에 근거해서 Brampton이나 Scarborough 지역 사람들에게 보험료를 차등해서 매기는 것은 이 지역 사람들에게 완전히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체제는 곧 끝날 것이다.”

포드 총리는 보험 회사는 모든 지역에 걸쳐 전반적으로 공정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험 회사들은 많은 수입을 거두어 들이고 있으며, 이는 모두 온타리오 주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 모두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4월에 발표된 진보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예산에 따르면, 정부는 소비자가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법규 개정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제안 내용에 대해서는 정부가 정확히 무엇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세부 사항이 부족했다.

문서에는 “온타리오주 정부는 보험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부정을 단속하며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현이 되었다.

한편, 신민당(New Democrats) 역시 거주지에 따른 차별 보험금 제도가 종식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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