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런던에 찾아온 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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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운전면허 적체 해소를 위해 G 면허시험에서 평행주차 테스트 폐지

평행 주차(parallel parking)을 좋아하는 운전자는 드물 것이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운전면허 시험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도로 테스트에서 (일시적으로) 평행 주차 테스트를 폐지했다.

4. 공격적인 번식으로 곧 우리 뒷마당이나 가까운 숲으로 찾아올 지렁이(jumping worm)

2014년까지 Windsor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이 지렁이는 지난 여름 Wheatley, St. Catharines, Dundas, 광역토론토 지역을 포함한 다수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이들은 New Brunswick에서도 발견되었다. 이미 미국에서는 광범위하게 번식 중인 종이다. 흙의 영양분을 과다섭취하는 경향이 있어 토양 속 다양한 생태계를 해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다른 지렁이들과 달리 봄에 태어나서 겨울이 오면 죽는다.

3. 런던의 식료품점 포장된 상추 용기에서 살아 있는 개구리가 나오다

뒷마당에서 개구리가 나오면 신기한 일이지만, 식료품점에서 개구리가 나온다면 그다지 반갑지 않을 듯… Adelaide St. 북쪽에 있는 Sobeys 식료품점에서 지난 9월에 상추 포장에서 개구리가 나왔다.

2. 런던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80명의 학생에게 손 편지를 우편으로 보내다

런던 H.B. Beal 고등학교의 한 교사는 학생들이 올해도 어렵게 시작하는 것을 걱정하며, 누군가 자신을 염려하고 돌보고 있다는 것을 알리려고 지난 1월에 학생들에게 손으로 쓴 편지를 우편으로 보냈다.

1. Ingersoll에 사는 한 사진작가가 폭풍속에서 포착한 ‘완벽한’ 사진

폭풍이 닥치는 날씨에도 사진을 찍어오던 온타리오 한 사진작가는 지난 11월 어느 날 이리(Erie) 호수에서 완벽한 사진을 찍었다.

c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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