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사기 당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몇 글자 적습니다.
우선 장착 서비스 믿지 마세요 돈만 비싸게 받아 먹고 나중에 문제 생길때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본 업무는 아무리 영어를 못해서 직접 하실수 있습니다. 기본 업무라고 해야 은행계좌 만들고 핸드폰 구입 및 유심침 사는 정도 입니다. 특히 런던에는 한국인 많아서 한국인 은행원도 있어서 별 문제 없습니다.
다운 타운에 있는 TD에서 근무하는 한국분 이메일 알려 드릴테니 연락해서 약속 잡아서 게좌 오픈 하시면 됩니다. JongYeon.Lee@td.com.
문제는 방을 구하는게 제일 문제 일것 같네요. 8월 말에 오신다고 하셨는데 방 찾기가 정말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들 학기 시작하기 전이라서 왠만한 곳을 다 계약이 되어서 어려울수도 있고 캐나다에서 신용이 전혀 없는 분들은 처음에 집 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 메니저들이 캐나다 신용이 없다고 계약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착 서비스라고 해도 결국 아래 사이트에서 검색후 그냥 얄려주는게 전부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시간 나실때 kijiji 사이트에서 계속 확인해서 메일로 문의 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2 bedroom이랑 런던을 조건으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https://www.kijiji.ca/b-2-bedroom-apartments-condos/london/apartment/k0c214l1700214r31.0
작은 팁을 알려 드린다면 캐나다 신용이 없어서 계약이 힘들수도 있으니 한국통장 잔고증명서를 영문 버전으로 발급 받아서 아파트 매니저한테 충분히 렌트비를 낼수 있다는걸 어필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실제로 저런 방법으로 계약 했습니다. 위에 방법대로 방을 못 찾으시면 최후의 방법으로 한국분들이 렌트 내놓은 곳을 찾아 보세요.
아마 직접 하시면 1000불로 살림에 필요하신 물품등 구입 하실수도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직접 해보세요.
처음부터 직접 이것 저것 하시는게 앞으로 런던에서 살아 가시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런던 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나마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 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오시기 전에 한국에서 캐나다 유심칩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가지고 오시면 캐나다 와서 바로 통화 가능하고 인터넷도 가능해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