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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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CA 디너 갈라

런던의 여러 민족들의 대표들이 함께 모여 친목과 교류하는 단체인 London MultiCultural Association (LMCA)의 연중행사인 Dinner Gala가 11월 26일 토요일 Polish Hall에서 있었다.매년 11월 말에 있는 행사에는 이민자로서 성공한 기업인이나 정부요원들을 Guest Speaker 로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는가 하면 King’s College에서 후원하여 이민한지 얼마않된 고등학생들 중에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뽑아 장학금 전달을 한다. 이번에도 Beal고등학교의 홍대영양이 그 중에 뽑혀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당연히 시장과 시의원들, 런던시내 정치가들이 참여해서 네트워크와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행사에 초청된 guest speaker중에는 Big Blue Bubble의 창립자이자 CEO인 Damir Slogar, Trillium Foundation Chair인 Dev Sainani 이였고 이번해는 LEDC (London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의 CEO인 Kapil Lakhotia씨가 초청되어 런던 내 기업 유치및 전반적인 경제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는 LMCA의 한인대표인 한인회 황우상 총무, 장용수 총무, 김혜경 홍보부장, 공천수 노인회장님 부부가 참석하였다. LMCA의 연중행사 중에 하나는 9월초에 캐나다 전역에 있는 Culture Days행사를 함께 조직하여 시민들에게 여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런던시와 협조하여 진행한다. 여러 홍보행사에 봉사할 봉사자를 한인회에서는 언제나 찾고 있으니 많은 교민들의 기여와 협조를 기대해본다.

Remembrance day

Remembrance day 행사에 이번 해는 한인회 황우상 총무와 장용수 총무가 공천수 노인회장님을 모시고 한인대표로 참석했다.  매년11월 11일  오전 11시에 전국을 통해 이루어지는 추모행사는 일이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캐나다 애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특히 한국전에 참전하셔서 희생하신 군인과 가족들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도 역시 많은 런던시민들이 참여하여 추모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였는데 내년 행사에는 더 많은 런던 한인들께서 가족분들과 함께 참여하셔서 뜻 깊은 시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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