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엄마의 현명한 재태크! – 내집부터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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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무상 교육을 위해 엄마가 컬리지를 다니는 많은 기러기 엄마의 공통된 생각은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월급의 대부분을 송금하여 유학자금을 보내고 있는 기러기 아빠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좀 더 저렴한 렌트와 생활비를 아껴가며 유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한국에서 부터 유학생활을 위한 내집마련 계획을 세우고 모기지 상담과 다운페이 자금에 대한 송금방식에 대해 적극적인 문의를 해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강건너 불구경 하듯 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금리 오르면 어떡하지 불안해 하지 말고 신속하게 경제의 흐름을 빨리 올라타는 스피드한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결정 장애 증상이 있는 고객분들의 공통점은 항상 제자리에서 과거에는 이랬는데 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부동산 시장 또한 토론토와 광역 토론토의 과도한 부동산 상승세로 인한 풍선효과로 멀티 오퍼는 물론이며 인스펙션, 모기지 컨디션 없이 경쟁을 해야 집을 살 수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집값이 오르다 보니 주택이 있는 사람은 인베스트를 위한 2nd Property 구매에 뛰어 들었고 그동안 관망하던 유학생 엄마나 신규 이민자들도 적극적인 시장 참여로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유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드릴 수 있는 몇가지를 아래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금리가 오르면 집값은 내려 갈 것이다. 맞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염려는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지난 2008년 서브 프라임때 캐나다 은행의 기준금리는 최고 6.25%까지 올랐으나 1년만에 2.25%로 가장 빠르게 정상화 되었습니다.

캐나다는 현재 지속적인 저성장으로 인하여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여력이 아직까지는 부족합니다. 또한 미국 금리와 보조를 맞추기는 하겠지만 빠르게는 따라갈 수는 없는 구조이며, 트럼프 리스크로 인한 금리인상은 더더욱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주저하고 있는 사람은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게 하니라 본인의 게으름을 반성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집을 사지 않고 렌트를 하여 거주하는 것과 구매를 하여 거주 했을때의 손익분석입니다.
35만불짜리 하우스를 구매할 경우 35% 다운페이를 하고 65% 모기지를 받을 경우 월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1,002(5년 변동 2.35% 적용)을 내게 된다. 하우스 클로징을 위한 비용으로 First home buyer인 경우 취득세(Land transfer tax)가 최고 4천불을 면제를 받기에 1,800불 정도면 충분하다. 이렇게 집을 산 후 렌트와 구매를 비교해볼때 매월 720불 정도의 이익이 발생하는데 모기지를 많이 받을 수록 수익의 규모는 커질 것이다. 또한 2년뒤 학교 졸업을 할 때쯤에는 연 5% 상승율을 적용하여 10%($35,000) 정도의 Equity가 증가되어 있을 것이다.

셋째는 가장 중요한 은행에서 모기지를 어떻게 꺼내느냐입니다.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가장 강력한 규제는 모기지입니다. 모기지 컨디션 없이 매매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부동산 리얼터 보다 모기지 전문가를 먼저 찿아 상담을 해야 합니다. 상담 한번 없이 아무런 컨디션도 없이 클로징 얼마 남지 않아 모기지 상담을 해오신 분들의 댓가는 모기지가 나오지 않아 계약금을 날리거나 고금리의 사채를 빌려야 하는 상황도 요즘 시장에서는 비일비재 합니다.

여러분의 꿈을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계신가요! 적극적으로 누군가와 나누고 두드리십시오. 그리하면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고객의 성공을 돕는 착한 모기지가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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