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올해 온타리오주 런던에 2개의 배송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며, 각각 100명 이상의 직원과 130명의 드라이버 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 경제개발공사는 아마존이 도시 북동쪽 끝 공항 근처에 두 개의 창고(warehouses)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에서 아마존이라는 브랜드에 일자리가 200개 이상 만들어진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우리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채용인력 요건에 대해 Amazon과 협력하고 있다. 이는 우리 지역이 COVID 이후의 경제회복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징조가 될 것이다.”라고 런던 경제개발공사(LEDC)의 Kapil Lakhotia 회장은 말했다.
Ed Holder 시장은 건물 중 하나는 7월에 개장하고 다른 하나는 10월에 개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의 관심은 런던이 가진 도시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London Free Press에 따르면 테크놀로지 대기업 Amazon은 이전 Ford 자동차 회사의 조립 공장 부지였던 Talbotville(런던과 세인토마스 사이)에 대규모 분류 및 유통 센터(sorting and distribution centre)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Amazon은 Talbotville의 구체적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시기가 아니라고만 밝혔다.
홀더 시장은 이 뉴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확인해주지는 않았지만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런덴으로서는 반가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 Thomas에 거주하는 직원이 런던에서 일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생기게 된다.”라고 Holder 시장은 말하며 “런던과 미들섹스 카운티와 더 넓은 지역의 상호관계가 중요하다.” 라고 덧붙였다.
St. Thomas 지역 경제협력기구의 CEO인 Paul Jenkins도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할 수 없었지만 Talbotville 지역의 위치는 주 전체에서 가장 놀라운 산업 자산중 하나라고 말했다.
“포드 자동차가 애초에 공장을 거기에 세웠던 모든 유인들이 아직 거기에 남아 있다.”라며 그는 지역 인구, 401 고속도로와의 근접성 및 기존 인프라를 언급했다.
“투자가 다시 이루어지고 포드자동차가 우리 커뮤니티에 남긴 것과 같은 훌륭한 성과가 다시 나타나는 것을 본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받가운 일이다.”
Jenkins 회장은 “누가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추가적인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