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남쪽(401도로와 St.Thomas 사이) Talbotville은 한 때 포드 공장이 있던 자리로서 이 공장은 온타리오 남서부에서 여러 가족들에게 막대한 수입원이었다. 이 부지가 최근 매각되었지만 구매자는 어떤 계획으로 구입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이전 포드 조립 공장이었던 이 부지에서는 최근 건설이 진행중이다. 최근 London Free Press는 이 부지에서 Amazon이 토지를 개발하여 올 연말까지 런던 인근에 2개의 배송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기 때문에 아마도 해당 장소에 아마존이 건물을 세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 지역의 노동자들의 노조인 LiUNA Local 1059에 따르면 회원들이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부동산 건설 및 개발회사인 Broccolini라는 회사가 부지에서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부지에 세워지는 초기 건물이 대형 전자 상거래 회사의 의뢰로 시작된 것이라고 들었다.”라고 노조는 말했다.
지난주 말 해당 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아마존 대변인은 “우리의 회사의 미래 로드맵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 방침이다”고 하며 추측을 확인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St.Thomas의 Joe Preston 시장은 부지에 무엇이 세워질지 그 미래는 불분명하지만 그 부지가 매각되었다는 것은 앞으로 좋은 일이 올 것이라는 신호라고 말한다.
Preston은 “이제 사이트가 손을 바꾸고 다시 전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런던, St. Thomas, Southwold 및 주변의 모든 지자체를 포함하여 온타리오 남서부 지역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이전에 Southminster Bourne의 남쪽 Sunset Drive(Highway 4)에 위치해 있던 포드 조립 공장은 이 지역에서 많은 일자리와 수입을 창출했다고 Elgin-Middlesex-London의 지역의원이었던 Preston 시장은 말했다. 공장은 2011년에 폐쇄되었다.
“우리는 (포드 본사가 있는) 미국 Dearborn으로 가서 미팅도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지만 공장을 구할 수 없었다.”라고 Preston 시장은 덧붙였다.
아마존은 올해 말까지 런던(Forest City)에 2개의 운송 센터(delivery stations)를 오픈할 예정이라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런던 경제 개발 법인(London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은 채용 프로세스를 돕기 위해 Amazon과 협력하고 있으며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일련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션들을 주최하고 있다. (https://www.ledc.com/event/amazon-virtual-information-session)
가상 워크샵 외에도 LEDC는 앞으로 들어설 Amazon 시설에서 일할 다양한 직책에 관한 채용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