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세인토마스 평균 집값, 9월 70만불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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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세인토마스의 9월 평균 주택판매 가격이 거의 7십만 달러 도달하여 주택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세인토마스 부동산 중개인 협회(LSTAR)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런던, 센트럴 엘긴, 스트라스로이-카라독, 미들섹스 센터, 세인토마스에서 한 달 동안 864채의 주택이 판매되었다.

9월 평균 집값은 8월의 평균 $620,000을 약간 웃돌아 $690,861로 상승했다.

2020년 9월 평균 주택가격은 $521,883였으며, 2019년 9월에는 $412,208였다.

LSTAR는 또한 9월의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주택가격지수(HPI) 기준가격을 제공했는데, 협회에 따르면 주택가격지수는 “다양한 주택 속성을 기반으로 주택 구매자가 인식하는 특정 지역의 ‘전형적인 주택의 가치’를 반영한다.

LSTAR는 기준가격(benchmark price)을 가격 추세를 측정하는 보다 정확한 방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9월의 벤치마크 가격은 $596,400로 8월의 $586,800으로부터 상승했다.

LSTAR 협회의 다른 데이터를 보아도 주택 판매에 있어서 기록적인 해가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9월에 거래된 864채의 거래 건수는 1978년 이후 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LSTAR 사장 Jack Lane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 8,750채가 넘는 주택이 거래되었으며 이는 전례 없는 일이라고 한다.

LSTAR는 9월에 1,050개 이상의 새 리스팅이 주택 시장에 나왔고, 이는 COVID-19 코로나대유행 이전과 비슷하다고 LSTAR는 밝혔다.

9월 말까지 628개의 리스팅이 남아있었고 이는 LSTAR 데이터에서 9월 남아있는 리스팅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 수치는 지역의 주택 공급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라고 Lane씨는 말했다.

“현재 판매 속도라면 LSTAR의 기존 주택재고 전체가 바닥나는 데에 2주 남짓 걸릴 것이다.”

협회는 또한 런던-세인토마스 지역에서 판매된 주택이 시장에 있었던 기간의 중간값을 분석했는데, 이는 특정 지역에서 주택을 판매하는 데 보통 며칠이 걸리는지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협회에 따르면 Elgin 지역을 제외하고 시장에 나와있던 기간은 7일에서 8일 사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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