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런던지역 부동산 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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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팽국진 리얼터(PC275 Realty) 519-851-0851 kj.paeng@gmail.com)

2022년 4월 광역 런던 지역에서는 877건의 주택 거래가 이뤄졌고, 1069건의 매물이 시장에 나옴으로써 주택재고지수(Month of Inventory-현재 추세로 판매가 이뤄질 경우 몇달만에 모든 매물이 소진되는가에 대한 지수)가 3월의 0.6month에서 1.2month로 상승하였는데, 이는 지난 몇달간 진행되었던 극도의 매물 부족상황이 많이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의 상황은 런던 지역의 주택시장상황이 확실히 연착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4월 판매량을 보더라도 10년 평균 거래량 수준이었고, 신규매물 대비 판매비율도 54.5%에 불과한 것을 보면, 확실히 시장 자체가 완연한 균형시장을 향해 갔음을 알수 있습니다.

HPI(Home Price Index benchmark price)를 보더라도 4월중 HPI 가격이 $739,700으로 지난 3월의 $774,200 과 비교해 4.5% 하락하였고 또한 평균가격을 보면 3월 $823,954에서 4월에는 $771,682로 6.3% 하락하였습니다.

이런 주택 가격 하락의 배경에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2회에 걸친 이자율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이었으며, 또한 온타리오 주정부의 외국인 투기세 15% 적용을 온타리오 전 지역으로 확대한 것이 또다른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 중앙은행의 이자율 정책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다음 테이블은 광역런던 지역의 주요 지역별 평균가격과 HPI 지수입니다.

지난달 거래된 877 건의 거래중, 단독주택은 648 건이었고, 121건의 타운하우스, 74건의 아파트가 거래되었는데, 단독주택의 평균 가격은 $840,415였고, 타운하우스는 $618,049, 아파트는 $476,283 였는데, 주목할 점으로 아파트는 지난달에 비해 3.7% 상승한 반면, 다른 주택 유형 매물들은 평균적으로 가격이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아래 도표는 1년전 4월과 2022년 4월중 HPI 가격의 변동율을 주택 유형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마지막 도표를 통해 3월중 캐나다 전체 도시들 중 광역 런던 지역의 주택가격 수준이 중간정도에 위치하고 있고 온타리오 전체에서도 여전히 부담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마무리

제가 속해 있는 PC275 Realty에서는 런던 전체에서 총 리스팅 수수료 2.75%의 경쟁력있는 수수료로 주택 리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도 매수 계획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아울러서, 부동산 매입을 하시는 경우에도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팽국진 부동산 중개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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