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휘발류 가격, 목요일 저녁 5센트 다시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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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부터 휘발유 가격이 이전 최고 기록에 근접할 만큼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유하는 운전자들에게도 힘든 날이 예상된다.

웹사이트 gaswizard.ca에 따르면 목요일 아침에는 리터당 1.91달러로 밤새 5센트 하락했지만, 목요일 저녁에는 가격이 다시 5센트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상승하는 가격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어머니의 날(5/8)에는 리터당 1.9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에 2센트 정도 낮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Canadian Press에 따르면, Natural Resources Canada는 지난 화요일 일반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격 상승은 부분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망 붕괴와 경제 재개로 인한 휘발유 수요 증가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들어 내내 일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5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디젤은 밤새 9센트 올라 리터당 2.46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이틀 동안 총 15센트가 올랐다. 그러나 추가적인 상승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분석가들은 5월 롱위크엔드까지 런던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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