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팽국진 리얼터(PC275 Realty) 519-851-0851 kj.paeng@gmail.com)
2022년 6월 중 광역 런던 부동산협회 통계에 따르면, 1727채의 신규 매물이 시장에 나왔고 663건의 주택이 매매되었습니다. 그 결과, 주택재고개월수(현재 추세로 시장에 나와있는 집들이 모두 팔리는데 걸리는 개월수)는 5월의 1.7개월에서 6월에는 2.8 개월로 증가하였습니다. 올 1,2월 주택 시장이 가장 활발했을때 이 수치는 0.6개월 정도 하였던 것을 상기한다면, 그때에 비해 주택재고량이 4배-5배 늘어났다고 추정할수 있습니다.
시장에 주택 매물은 많이 나오고 있고, 판매량도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되는 주택 가격은 그만큼 많이 하락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합니다.
HPI(Home Price Index Benchmark price) 가격은 5월의 $703,300달러에서 6월에는 $648,500으로 약 7.8% 하락하였습니다만 여전히 6월의 HPI 가격은 2021년도에 비해 10.1%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평균 가격도 5월의 $762,397에서 6월에는 $686,287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년도에 비해 8.9% 높은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급감했지만, 주택재고개월수를 살펴볼때 2.8개월은 평균으로 생각되는 3.5 – 4 개월 보다는 여전히 주택재고가 부족하여, 거래량에 비해 주택가격은 상대적으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도표는 광역런던의 지역별 평균가격과 HPI 입니다.
주택구매자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는 주택 유형은 단독주택이었습니다. 지난달 판매된 663채의 주택중 493건이 단독주택이었고 나머지, 82건이 타운하우스, 58건이 아파트였습니다.
광역런던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736,158이었고, 타운하우스 콘도는 $583,321, 아파트는 $413,576 이었습니다.
위 도표에서 보듯이, 2021년 대비 약 10%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2022년 6월 주택시장이었습니다.
위 차트에서 볼수 있듯이, 2022년 6월 1일 기준, HPI 기준으로 볼 때 광역 런던은 캐나다 전체에서도 여전히 가격경쟁력이 있는 지역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마무리
제가 속해 있는 PC275 Realty에서는 런던 전체에서 총 리스팅 수수료 2.75%의 경쟁력있는 수수료로 주택 리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도 매수 계획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아울러서, 부동산 매입을 하시는 경우에도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팽국진 부동산 중개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