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7월 런던지역 부동산 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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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팽국진 리얼터(PC275 Realty) 519-851-0851 kj.paeng@gmail.com

2022년 7월 중 광역 런던 부동산협회 통계에 따르면, 514건의 주택이 매매되었습니다. 그 결과, 주택재고개월수(현재 추세로 시장에 나와있는 집들이 모두 팔리는데 걸리는 개월수)는 6월의 2.8개월에서 7월에는 3.6 개월로 증가하였습니다. 올 1,2월 주택 시장이 가장 활발했을때 이 수치는 0.6개월 정도 하였던 것을 상기한다면, 그때에 비해 주택재고량이 5-6배 늘어났다고 추정할때 런던지역의 주택시장은 점점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HPI(Home Price Index Benchmark price) 가격은 6월보다 3.7% 하락한 $624,400였습니다만 여전히 7월의 HPI 가격은 2021년 7월에 비해6.4% 높은 가격입니다.

평균 가격도 6월의 $686,287에서 7월에는 $667,323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년도에 비해 7.1% 높은 가격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균적인 주택재고개월수는 3.5 – 4 개월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므로, 7월의 3.6개월은 런던의 주택시장이 정확히 균형시장 영역에 진입해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음 도표는 광역런던의 지역별 평균가격과 HPI 입니다.

주택구매자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는 주택 유형은 단독주택이었습니다. 지난달 판매된 514채의 주택거래중 384건이 단독주택이었습니다. 특기할 사항은 전년대비 아파트유형의 주택 가격 상승율은 19.6% 오른 $454,421로서 가장 높은 비율의 가격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광역런던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662,300이었고, 타운하우스 콘도는 $541,200, 아파트는 $442,500 이었습니다.

위 도표에서 보듯이, 2021년 7월 대비 6.4% 상승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2022년 7월 주택시장이었습니다.

위 차트에서 볼수 있듯이, 2022년 7월 1일 기준, HPI 기준으로 볼 때 광역 런던은 캐나다 전체에서도 여전히 가격경쟁력이 있는 지역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마무리

제가 속해 있는 PC275 Realty에서는 런던 전체에서 총 리스팅 수수료 2.75%의 경쟁력있는 수수료로 주택 리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도 매수 계획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아울러서, 부동산 매입을 하시는 경우에도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팽국진 부동산 중개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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