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 런던지역 부동산 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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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국진) 2022년 8월 중 광역 런던 부동산협회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607건의 주택이 매매되어 전년도 8월과 비교해서 34.8% 거래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전년도 8월에는 931건의 주택이 거래된 것을 볼때 올해들어 급격히 주택시장이 위축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희망적인 것은 올해 7월 거래량보다는 93채의 주택거래가 더 되었다는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수치들은 주택시장 연착륙의 전형적인 특징이며, 급격한 이자율 상승에 따른 현상으로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매도 매수에 예측가능한 안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이점을 반영하듯, 신규매물 대비 판매비율이7월의 41.8%에서 56.7%로 좀더 균형시장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비율이 50%를 약간 넘어선 이유는 매도자들이 주택가격 하락에 따라, 매물을 내놓지 않고, 조금더 시장을 관망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8월의 HPI(Home Price Index Benchmark price) 가격은 7월보다 4% 하락한 $599,500였습니다만 여전히 전년도 8월 대비 HPI 가격은0.5% 높은 가격입니다. 

평균가격으로 비교해보면, $648,036으로 7월에 비해 아주 약간 하락하였고 전년 8월 비교해서는 5.2%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는 캐나다 대부분 지역에서 보여지고 있는 가격 조정과 런던시장도 거의 일치하고 있습니다.

HPI 가격지수를 볼때, 현재 런던의 주택 시장은 전년도 8월 수준으로 되돌아 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도표는 광역런던의 지역별 평균가격과 HPI 입니다.

주택구매자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는 주택 유형은 단독주택이었습니다. 지난달 판매된 607채의 주택거래중 473건이 단독주택이었습니다만 아파트 유닛의 평균가격이 전년대비 5.4% 상승하여 가장 많은 수익을 내었습니다.

위 도표에서 보듯이, 2021년 8월 대비 0.5% 상승한 가격으로 현재 런던 지역의 주택가격은 작년 8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모기지 이자율의 추이에 따라 조금 더 조정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위 차트에서 볼수 있듯이 런던 지역 주택들은 캐나다 다른 지역에 비해 여전히 저렴한 상황이며 최근의 가격조정으로 모기지 원리금 상환에 구애받지 않는 매수자라면 아주 매력적인 투자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마무리

제가 속해 있는 PC275 Realty에서는 런던 전체에서 총 리스팅 수수료 2.75%의 경쟁력있는 수수료로 주택 리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도 매수 계획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아울러서, 부동산 매입을 하시는 경우에도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팽국진 부동산 중개인 드림.

Jin (Kukjin) Paeng

Real Estate Broker

PC275 Realty Brokerage

519-85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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