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 윈저 소재 Stellantis사와 LG Energy사의 합작 전기자동차 배터리공장 유지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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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조업체인 Stellantis와 LG Energy Solution은 온타리오주 윈저에 NextStar 전기자동차(EV) 배터리공장 건설을 계속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수요일 저녁에 발표했다.

Stellantis North America의 최고 운영책임자인 Mark Stewart는 “우리는 연방과 지방 정부가 협력하여 미국의 소위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른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5월에 Stellantis사는 연방정부가 합의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비상 계획”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며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부분의 작업을 중단한 바 있다.

NextStar Energy는 캐나다 최초의 대규모 EV 배터리 공장이 될 전망이었다.

6월 초에 Stellantis와 LG는 연방정부로부터 하나의 제안을 받았고 이들 재무팀과 법무팀이 제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Justin Trudeau 총리는 이 제안에서 “납세자들을 위해 온타리오 남부 지역 사회에서 미래를 보장하고 향후 세대에게 훌륭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Doug Ford 총리는 온타리오가 계약비용의 3분의 1을 부담할 것이며 Stellantis사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준다해도 이것이 협상의 나쁜 선례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LG Energy Solution과 Stellantis사는 작년에 50억 달러 규모의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4년 쯤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언론 보도에서 Stewart씨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법(미국 내에 EV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 엄청난 인센티브 제공)과, St. Thomas에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폭스바겐 공장 건설에 캐나다 연방정부가 엄청난 인센티브 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윈저에 EV 공장을 유치하는 것에 장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bc.c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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