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는 10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기존 15.50달러에서 시간당 16.55달러로 인상되었다.
주정부는 사업체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인상안을 지난 3월에 발표한 후 지금까지 시행을 연기한 바 있다.
노동자 옹호단체들은 그러나 온타리오주 최저임금 수준은 20달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타리오의 한 임금 관련 단체(Ontario Living Wage Network)에 따르면 광역 토론토 지역의 생활 임금은 시간당 약 23달러이다.
진보 보수당은 2018년 온타리오 집권 이후 이전 정부의 계획이었던 최저임금 인상안(14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하려던 계획)을 폐기하였다가 지난해 1월에야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한 바 있다.
c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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