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캐나다 국경에서 새로 적용되는 여행 제한조치 시행

629

오늘(2월 15일) 아침부터 미국에서 육로로 캐나다에 넘어가는 국경 지점에서 새로운 법규가 시행된다.

필수 여행자를 제외하고,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운전해서 넘어간 사람들은 다시 캐나다로 입국할 때 미국에서 72시간 이내에 실시된 COVID-19 검사 테스트의 음성 확인서를 국경에서 제출해야 한다.

만약 미국에서 테스트 결과가 양성이었다면 테스트 결과를 받은 날짜가 캐나다 도착 이전 14일~90일 사이가 되어야 국경을 넘을 수 있다. 이 기간이면 질병이 지나감과 동시에 면역력이 효력있는 기간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또한, 다음 주 2월 22일부터는 육로를 통해 국경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도착하자마자 COVID-19 테스트를 받아야한다.

동시에 이날(2/22)부터 항공 여행객의 경우에는 자비로 3일 동안 호텔에서 의무적으로 자가격리하면서 여러 차례의 COVID-19 테스트를 받아야한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에 새롭고 더 많은 변종이 미국에서 유입되어 코로나 제3차 전파(3rd wave)가 시작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