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면 그냥 조용히 올라오는 글 읽기나 하라는 건가요?
저 아래 있는 컨비니언스 구인광고 처럼 그저 자기 필요한 시간과 영어수준(?) 따위나 적어놓은 것이 구인이라도 해줘서 고마워해야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구직자가 궁금해할 조건은 아무것도 없이 전화로 상담하자는데, 3~4사람만 전화를해도 전화받는 가게주인도 지치고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도 수개월에 한번씩 저렇게 꾸준히 올리는 것을 보면 오히려 낚시성이 강하지 않나 싶네요.
한인들끼리 뭉쳐서 서로서로 도와준다는 느낌보다는 쉽게 한인이나 써서 굴려야겠다는 느낌이네요. 시급은 최저시급이나 쳐줄려는지.. 대부분이 최저시급은 준다고요? 그 대부분이란 기준도 모를 뿐더러 그나마도 전화를 해서 확인해야하나요. 전화했는데 그렇게 안준다고하면 그냥 서로 욕하면서 끊으면 되는건가요?
시급 얘기보다는 영어수준부터 물어볼 것 같은데, 굳이 한인 중에서 영어잘하고 오래오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려면 그만한 조건은 미리 제시를 해주는 것이 옳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