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정의 간호칼럼

김귀정의 간호칼럼

오늘, 당신은 안녕하신가요? (15) – 아픈 딸, 줄리아

여기 서른 둘의 줄리아가 있다. 그의 병실 창문에는 두꺼운 막이 24시간 내내 드리워져 있어서 한낮에도 방 전체가 어두컴컴하다. 줄리아는 자연광이 창문으로 새어...

오늘, 당신은 안녕하신가요? (9) -집이 더 위험한 아이들

편집자 주: 이 글은 지난 4월 13일 기고된 글입니다. (김귀정) 십여 년 전, 웨스턴 대학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일...

오늘, 당신은 안녕하신가요? (11) – 이식형 심장 충격기 (ICD)와 성생활

(김귀정) 73세의 제프는 저녁 식사 후 티비를 보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와이프 라일라는 황급히 구급차를 부른 후, 남편에게 심폐 소생술을...

오늘, 당신은 안녕하신가요? (9) – 집이 더 위험한 아이들

십여 년 전, 웨스턴 대학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일 때, Community Nursing이라는 과목의 실습을 하게 되었다. 딱히 학교에서 내려온 프로그램이나 지침이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