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경찰은 8월 9일 최근에 동정을 호소하는 사기 건(sympathy scam)이 신고 접수되었으니 시민들에게 주의을 요한다고 말했다.
최근 어느 여성이 웰링턴과 커미셔너 인근지역에서 차량에 접근한 케이스 두 개를 접수했는데, 경찰에 따르면 그 여성은 미국 테네시에서 운전해서 왔는데 런던에 잠시 식사를 하려고 들렀다고 사람들에게 접근한 다음 식사 도중에 누가 차량을 부수고 중요한 소지품을 훔쳐갔다고 말하고는 돈을 요구하면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용의자는 45세에서 55사이의 백인 여성으로서 뒷자석 쪽 문이 손상되고 뒤쪽 유리가 없는 검은색 승용차를 몰고 있다고 한다. 경찰에 의하면 사건은 모두 이른 저녁시간에 일주일 간격으로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제보를 하고자 할 경우 런던 경찰 (519-661-5670)이나 Crime Stoppers(1-800-222-TIPS (8477)), 혹은 온라인으로ww.londoncrimestoppers.com에 제보하면 된다.
그렇지만 이 특별한 여성이 아니라면, 조그만 도움을 누군가가 호소하는 경우 가급적 도와주는 편이 낫지 않을까? 조그마한 사기를 각오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