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취업한 숙련직과 캐나다 대학 졸업자에게 유리>
연방 이민성(IRCC)은 지난 11월 11일 연방이민에 적용될 이민 정책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11월 19일부터 발효되지만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더 개선될 것을 예고하였다.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재 캐나다에서 job offer를 받은 사람은 노동시장평가서(LMIA) 없이도 직종에 따라 가산점을 받고 Express Entry 시스템에 들어간다. 고도의 숙련직이 유리하며 캐나다에서 1년 이상 일해야 신청할 수 있다.
- LMIA를 받더라도 19일부터는 600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시니어 관리자의 경우 200 포인트, 그 이외 모든 사람은 50점만 받게 된다.
- 캐나다 대학과정을 풀타임으로 졸업한 자는 과정에 따라 15점에서 30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이전에는 없었던 가산점이다.
- 연방정부로부터 초대장 받은 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도 60일에서 90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