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2005년 전세계에서 3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나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Pride Parade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8년은 6월 22일 -24일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수천개의 무지개 flags와 함께 Festival 이 열리 예정이며, 매년 10만명이 넘는 참가자와 관중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6년과 2017년Pride Parade Totonto 에는 캐나다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가 참석하여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Happy Pride 라고 불리는 Pride Parade 는 토론토의 수많은 다국적 민족과 다양한 단체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해서 각 국가와 단체를 홍보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 캐나다 군대 등의 정보기관들 및 NGO나 종교단체 일반인들의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ride Parade 는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RAINBOW FLAG는 총 6가지의 색깔을 사용하여 동성애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깃발입니다. 각 색의 의미는 빨강색 삶(Life), 주황색 치유(Healing), 노랑색 햇빛(Sunlight), 초록색 자연(Nature), 파란색 조화(Harmony), 보라색은 영혼(Spirit)을 의미합니다.
캐나다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면서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 초청 이민도 가능해 졌으며, 현재 많은 분들이 영주권 신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성 결혼이나 사실혼 관계를 입증하고자 할 때 배우자 초청 이민 승인 열쇠인 부부 사이 입증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여 질 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15개국만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어있는 현실과,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의 축하나 격려없이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는가 하면 배우자 가족들에게 소개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동성결혼은 합법화가 되었지만 사랑하는 나의 배우자가 영주권 취득을 해야 한다면 이민국에 둘은 진정 사랑해서 결혼을 하였다는 증빙을 해야하는 Huddle을 넘어야 합니다.
아직은 문화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동성 부부가 모든 가족이나 친구들의 지지를 받거나 인정조차 못 받는 경우도 많지만, 이 부분을 정상참작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없는 그대로 배우자 초청 신청서를 제출 한다기보다는 충분한 설명과 증빙 서류들을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동성 결혼 뿐만이 아니라 배우자 초청 이민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상대방 가족분들에게 환영 받지 못하는 사이가 되더라도,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Marriage certificate만 제출 하셔도 된다는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어느 누가 심사를 하더라도 두분의 사이를 진실로 입증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와 설명을 하셔야 성공적인 배우자초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자 초청에 관해 궁금하신 사항은 투게더 이민에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