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비롯하여 홍콩·호주·스웨덴 주택시장 리스크 가장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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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an Toulgoet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보고서…….급등한 주택 가격, 장기간 상승세 지속돼 된 데다 변동 모기지(주택담보 대출) 금리 비중 높아 가계 부채 수준 급증이 이들 4개국 시장의 공통점 

(기고:김정남) 지난 9월 13일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보고서를 통해 “ 각국 주택시장의 리스크 지표들을 점검한 결과, 이들 4개국의 리스크가 특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 미국과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과 같은 주요국 시장에서 리스크가 비교적 제한적이었다는 것은 이번 분석에서 나타난 긍정적 측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애덤 슬레이터 경제분석가는 “ 주택 가격이 상당히 올랐고 장기간 상승세가 지속된 데다 부채 수준이 높으며 변동 모기지(주택담보 대출) 금리의 비중이 크다는 것이 이들 4개국 시장의 공통점이라고 설명했다.

(9월 17일 Glacier Media Real Estate 지 “Is Canada’s housing market at extreme risk or out of danger?”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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