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1차 접종을 위한 일환으로 백신 2차 접종 예약이 최대 112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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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Fair District Agriplex와 Mount Brydges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1차 접종을 받은 대다수 사람들의 백신 2차 접종을 위한 일정이 조정되고 있다. 3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2차 접종은 이제 첫번째 접종을 받은 날로부터 최대 112일까지 연장된다.

수정된 일정은 3월 10일 또는 그 이후에 두번째 접종이 예정되었던 장기요양원 또는 양로원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첫번째 백신을 접종받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된다. 여기에는 Agriplex에서 예방 접종을 받은 8,500명 이상의 접종자와 Mount Brydges에서 예방 접종을 받은 1,700명이 포함된다. 접종 일정이 변경되는 사람들은 1차 접종 예약을 한 방법에 따라 문자 메시지 또는 이메일로 변경된 예약일을 통지받는다.

Middlesex-London Health Unit의 보건 의료 책임자인 Chris Mackie는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초기 투여 후 2주가 지난 다음 92%의 효과가 있으며 투여 간격을 16주로 연장해도 그 사이 백신의 예방 기능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고 말하며 “우리는 여전히 백신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COVID-19로부터 보호받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라고 덧붙였다.

2차 접종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것은 런던-미들섹스 보건부가 온타리오 주 보건의료 담당 최고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of Health)가 투여 간격을 16주로 연장하라는 통보를 받은 후에 이루어졌다. 지역의 모든 의료 담당관에게 보낸 메모에서 David Williams 박사는 COVID-19 백신의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1차 백신 접종으로 혜택을 받는 개인의 수가 이번 조치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권고는 또한 COVID-19 백신의 2차 접종 시간간격을 최대 16주까지 연장하도록 권한 국가 면역 자문위원회(NACI)의 권고와도 일치했다.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3월 8일 사이에 Agriplex와 Mount Brydges 예방 접종 클리닉에서는 현재까지 44,751개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80세 이상 성인, 55세 이상 원주민 및 최우선 의료 종사자에게 백신을 투여하는 것은 3월 4일에 시작되었다.

최신 COVID-19 백신에 대한 정보는 런던-미들섹스 보건부 홈페이지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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