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오웬사운드(Owen Sound)에서 식당을 경영하던 샤리프 라만(Sharif Rahman, 44세)씨는 식사비를 내지 않는 손님에게 가게 밖에서 구타를 당해 위독한 상태로 런던의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지난 목요일 사망했다.
오웬사운드(Owen Sound) 경찰에 따르면 라만씨는 지난 8월 17일 다운타운 중심부에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 ‘The Curry House’에서 식사를 마친 세 명의 남성들로부터 구타를 당했다.
지난 금요일 경찰은 사건 조사가 이제 살인 사건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세 명의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라만씨와 그의 조카는 식당 밖의 보도에서 식사비를 내지 않은 문제로 용의자들과 말다툼을 벌였고 상황이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라만씨는 이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어 런던의 병원으로 이송되어 생명 유지장치에 들어갔었다.
지역의 부동산 중개인이자 라만씨의 친구인 마크 바르보사씨는 금요일 아침부터 온라인 모금 행사를 시작했다. 그는, 라만은 평화주의자였다, 식사 비용 문제로 식당 주인을 폭행하는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Barbosa씨가 주최한 온라인 모금 행사는 금요일 저녁 기준으로 165,651달러가 모금되었다.
(cb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