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교육부 장관, ‘학교는 계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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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사례 수가 증가하고 ICU 입원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주정부가 4주간 주 전체에 “긴급 브레이크”를 토요일(4/3)부터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온타리오주의 교육부 장관인 Stephen Lecce는 학교에 다니는 것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습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를 계속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봄방학 역시 이전에 계획된 대로 4월 12일 주간에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4월의 봄방학은 예년 3월 중순에 있어왔던 일정에서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것이다.

그는 트윗을 통해 “3차 유행과 우려변종들(Variants of Concern, VOC)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98.7%가 열어왔고 그 가운데 74%는 코로나 확진 사례가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보건부 장관은 학교는 계속 안전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말했다.

며칠 전 온타리오 주 전역의 교직원들은 학생들에게 부활절 이후에는 학교에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소지품을 모두 집으로 가져가라고 안내한 바 있었다.

한편, 목요일에 보건당국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정부 최고 의료 책임자인 David Williams 박사는 현재 우려 변종바이러스(VOC)가 제3차 유행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의 중환자실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코로나 제3차 유행 가운데 있다. 새로운 변종이 확산됨에 따라 COVID가 더 빨리 젊은 층을 위협하고 있음을 목격하게 된다. 이전보다 훨씬 더 빨리 번지고 있는데 이를 저지할 만큼 예방접종이 충분히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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