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미들섹스 122건의 코로나 확진 사례 보고, 1월 중순 이후 다시 세자리

330

런던-미들섹스 지역은 1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세자리를 기록하였다. 지역의 누적 총 사례는 7,302건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중 649건이 아직 완치 중이다.

보고된 122건 중 55건이 19세 이하에서 발생하였고 36건은 20대에서 발생하여 젊은 층의 감염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지금까지 30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에서 약 42%를 차지한다.

오늘 새벽부터 시행된 shutdown은 grey-lockdown과 비슷한 수준의 제한조치가 발효된다.

주요한 차이로는 야외행사 및 모임이 5명으로 제한되고, 야외식사가 전면 금지되며, 모든 개인관리서비스나 극장/영화/공연 등이 예외없이 폐쇄된다는 것이다.

지역 의료 담당관인 맥키 박사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는 최근 사례 중에서 거의 5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한달 전에 비해 10~20%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까지 280건의 변이 사례가 걸러졌다(screened).

온타리오 주에서는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주 전체 코로나 사례에서 변이 바이러스(VOC)가 차지하는 비율은 67%를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입원 위험이 63%가 높아지고, 중환자실(ICU) 입원 가능성은 103% 증가하며, 사망위험은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 및 검사

런던-미들섹스에 있는 4개 약국은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5세 이상 사람들에게 AstraZeneca 백신을 곧 접종한다. 이 중 두곳은 런던에 있으며 웨스트 런던 CostCo에 있는 약국과 Shoppers Drug Mart(603 Fanshawe Park Rd. W.)에 있는 약국이다.

그러나 시기와 접종 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토론토의 경우 오늘부터 55세 이상 해당 백신을 약국에서 접종하기 시작하였다.

3월 28일 기준으로 우리 지역에서는 약 78,380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온타리오 주 이틀동안 거의 6,100건의 사례 발생

온타리오 주는 토요일 기준으로 2일 동안 6,098건의 코로나 사례가 보고되었다. 금요일3,098건, 토요일 3,009건에 따른 것이다.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