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의 주(week) 동안 Western University, Old North 및 다운타운을 포함하는 런던 우편번호 지역의 COVID-19 검사 양성률은 온타리오에서 가장 높은 28.9%였다.
그러나 화요일 오후 현재 이 N6A 지역은 18세 이상으로 예방접종이 확대되는 온타리오 우편번호 핫스팟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월요일 런던의 NDP MPP 세 명은 (Terence Kernaghan, Teresa Armstrong, Peggy Sattler) Doug Ford 총리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서 가능한 한 빨리 이 지역(N6A)를 핫스팟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에게 예방접종 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Kernaghan은 “세 MPP 명의의 공개 서한을 보냈으며 7시간 뒤에 열린 토론에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N6A 지역이 지역구에 포함된 Kernaghan 의원은 모바일 예방접종팀, 팝업 클리닉, 테스트 및 접촉자 추적을 위한 자금이 추가로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들섹스-런던 보건소가 접촉자 추적이 한계에 달했다고 말하고 있고, LHSC 병원에서 COVID-19 환자 입원이 기록적인 어제같은 날에는 주정부가 관심과 지원을 보내야 할 때이다. 런던 지역 전체가 핫스팟이 되어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Ed Holder 시장은 N6A 지역의 테스트 양성률이 대중과 공유되기 전인 지난 주에 런던이 핫스팟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Holder 시장은 월요일 지역보건소(MLHU)의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 입장을 옹호했지만 “이것은 과학의 문제인 만큼 자신의 관점이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MLHU에서는 자신들의 입장에서 그 수준의 조치를 압박하고 있지만 나로서는 정치적 범위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라고 Holder는 말했다.
“현재 단계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핫스팟으로 식별되는 기반은 “과거로부터 지속되는 높은 COVID-19 사망률, 입원 상황과 전파 속도”라고 한다.
COVID-19의 높은 지표 외에도, 주정부는 “집단 감염 데이터, 온타리오의 COVID-19 과학 자문기구에 의해 수행된 연구 분석, 백신 거부를 초래할 수 있는 낮은 검사율과 사회인구학적 장벽”을 고려한다고 했다.
또한 핫스팟 지역 중 상당수는 인구밀집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따라서 전파 및 발병 위험이 더 높다.”라고 주정부 대변인은 덧붙였다.
주정부는 런던의 N6A가 잠재적으로 언제쯤 핫스팟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대신 COVID-19 확산이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우편번호 지역이 온타리오주 전역으로 번지는 상황으로 발전하면 핫스팟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LHU의 보건부 의료 책임자인 Alex Summers 박사는 N6A 지역의 높은 코로나 양성률은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며, 특히 18-22세 연령대 및 Western 대학 기숙사에서 발발하고 있는 상황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좋은 소식은 학생들 커뮤니티의 밀도가 방학을 맞아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18~22세의 젊은이들 역시 자체적으로 이러한 위험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며, 자택대기령도 감염 확산을 저지할 것이다.”라고 Summers는 말했다.
“핫스팟으로 분류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우리는 조치를 취하고 있고 효과가 발휘되고 있으며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조치들에 따라 확진자가 줄어들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