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런던-미들섹스 69건의 새 확진자 사례, LHSC 86명 입원, 온타리오 6일 연속 4천 건 이상

390

월요일 업데이트에서 런던-미들섹스 지역에서는 69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LHSC 계열 병원(빅토리아 및 대학병원)에서는 중환자실(ICU)에서는 거의 절반이 코로나 환자로 채워졌고 이 중 최소 3분의 1은 인공 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우리 지역의 총 사례는 9,305건으로 집계되었다. 지금까지 총 195명이 사망했으며 이번 달에 들어서만 최소 6명이 사망했다.

월요일 현재 최소 1,107건이 지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미들섹스는 4월 초부터 최소 2,121건을 기록해 2,332건을 기록했던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달이 되었다. 4월 13일에는 176건의 사례가 발생하여 하루 최고를 기록한 바 있었다.

지역의 7일 이동 평균은 지난 주 124건에서 최근 3일동안 90건 미만으로 떨어진 바에 힘입어 월요일 기준으로 115건으로 줄었다.

가장 최근의 수치에 따르면 지역의 테스트 양성률은 4월 4일 기준 7.7%이다. 이번 주에 업데이트 된 수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런던-미들섹스 지역의 변이 사례(유전자 분석을 통해 추정 및 확인)의 수는 전날보다 133개 증가한 1,070건에 달하며, 이중 1,068건은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B.1.1.7 변이이고, 2개는 브라질에서 발견 된 P.1 변이이다.

변이 사례는 전체 사례 중이서 약 반 정도를 차지하며(4월 4일 주에는 44.4 %, 그 전 주에는 53%), 30세 미만에서 약 63%가 발생하였다고 보건소는 밝혔다.

한편, 통계적으로 볼 때, 런던의 우편번호 N6A 지역은 확실한 COVID-19 핫스팟이라고 지역 의료담당관인 Mackie 박사는 밝혔다. 4월 10일 기준으로 최소 31.5%가 양성으로 판정되었는데, 이는 토론토 노스욕 지역의 M9M 지역의 같은 날 27.29%보다 높은 양성률이다.

예방 접종

지역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런던-미들섹스 지역에서는 125,000회 이상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60세 이상은 계속해서 지역의 3개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접종을 받고 있으며, 이번 주 후반에 연령대가 더 낮아질 예정이라고 Mackie 박사는 말했다.

지금까지 80세 이상의 80%가 백신을 접종받았고 75~79세 사이는 73%가 예방 접종을 받았다.

보건 부서에 따르면 예정된 2차 접종이 5월에 많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 차이를 메우기 위해 백신 공급을 늘리지 않으면 1차 접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온타리오

온타리오는 화요일 오늘 4,447 건의 새로운 코로나 확진 사례를 보고했다.

온타리오 주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3,904,778 건의 COVID-19 백신이 접종되었다.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