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미들섹스 보건 당국은 3차 유행 가운데 수요일 128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보고했으며, LHSC 계열 병원에서는 다시 기록적인 코로나 입원환자가 발생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고위험’ 및 ‘고위험’으로 간주되는 특정한 건강상태에 놓인 16세 이상의 성인은 이제 각 지역의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역 보건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지역의 3개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3일 동안 일일 사례 수가 90명 미만(86명, 70명, 72명)으로 하락한 이후 수요일 들어 사례는 128건으로 점프했으며 이로써 이달들어 14번째 하루 세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대유행 이후 런던-미들섹스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건수는 9,506건으로 늘어났으며(이 중 8,236건 해결) 사망자는 195명(이번 달 6명 포함)으로 보고되었다.
지역 보건당국은 아직 1,075건의 사례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화요일 기준으로 우리 지역의 7일 이동 평균은 107건으로 이전 7일 평균의 132건에서 감소했다.
이번 주 MLHU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4월 11일 기준으로 런던-미들섹스에서 실시한 테스트 중 최소 7.1%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최근 몇 주 동안 계속 그랬듯이, 30세 미만의 사람들에서 약 54% 정도 가장 많은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4월 4일 주간 동안 양성 사례 중 60%가 변종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 전 일주일 53%, 2주 전 40%에서 증가했다.
수요일 현재 지역의 누적 변이 사례 수는 1,327개로 전날보다 158개 증가했으며 158개 모두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B.1.1.7 변종이다. 총 1,327개 중 2개는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 P.1 변종으로 확인되었다.
입원
런던보건과학센터(LHSC) 계열의 병원에서는 수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인 94명의 코로나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이전에 업데이트된 자료에 비해 8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39명이 중환자실에 있으며 이전 자료보다 1명 증가한 것이다. 직원 중 양성은 9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입원 환자들 중 약 40%는 다른 지역에서 이송되어 온 환자들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ICU 환자 중 약 80% 인공 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환자 유입을 처리하기 위해 LHSC는 빅토리아 병원의 8개 침상과 대학병원의 10개 침상을 포함하여 최소 18개의 기존 병상을 새로운 ICU 병상으로 전환했다.
St. Joseph’s Hospital 계열에서는 최소 4건의 사례가 진행 중이라고 보고되었다.
예방 접종
온타리오 주에서 ‘고위험’ 및 ‘고위험’으로 간주되는 특정 건강상태에 있는 16세 이상의 성인은 이제 지역의 3개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고위험 및 고위험 건강상태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 1년 미만으로 혈액암 진단 받은 사람
- 조혈 모세포 이식받은 사람
- 지적 또는 발달장애자 (예: 다운증후군)
- 신장 질환 eGFR <30
- 호흡 기능이 손상될 수 있는 신경 질환 (예: 운동신경 질환, 중증 근무력증, 다발성 경화증)
- 장기 이식자
- 면역 억제를 유발하는 기타 치료를 받는자 (예: 화학요법, 면역약화 약물).
해당 개인은 접종에 가장 적합한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치료를 제공하는 사람과 상의해야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접종받기 위한 증명서류는 필요하지 않으며, 환자의 1차적 필수 간병인 한 명도 접종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60세 이상의 모든 성인은 3곳의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예약을 통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4월 18일 기준으로 우리 지역에서는 125,387회 이상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또한 예방접종 클리닉 외에 40세 이상의 사람들은 약국에서 AstraZeneca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참여 약국의 전체 목록은 주 웹 사이트https://covid-19.ontario.ca/vaccine-loc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해당 약국에 직접 예약해야한다.
지역 보건당국은 런던 주민들에 자격이 된다면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할 수 있을 때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온타리오
온타리오에서는 수요일 4,212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와 32명의 추가 사망자가 보고되었.
온타리오 주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에서 총 4,131,882 건의 백신이 접종되었다.
오타와
트루도 총리는 연방정부가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도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는 비행을 금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C주는 현재 인도에서 시작된 이중 돌연변이로 알려진 B1.617 변종 사례가 39건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례는 4 월 4 일에 확인되었고 BC는 전체 게놈 시퀀싱을 통해이 계통을 확인할 수 있었다.
B 1.617은 아직 우려 변종(varian of concern, VOC)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관심 변종(variant of interest)로 분류되고 있다.
인도는 수요일에 하루에만 295,041 건의 새로운 사례를 보고하고 있는 나라로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다. 수요일 수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일일 상승치였고 국가의 병원 체계도 임계점에 달하고 있다.
캐나다는 6월 말까지 5천만 개의 백신을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Trudeau 총리는 그 중에서 미국으로부터 얼마만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요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를 포함한 다른 국가에 잉여 COVID-19 백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수요일 캐나다에 추가 백신을 지원하는 문제를 트루도 총리와 이야기했지만 추가 백신 중 일부는 중앙 아메리카로 갈 수 있다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