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미들섹스 보건당국(MLHU)은 백신접종 확대에 앞서 기존 백신 접종자 현황을 업데이트 했다.
의료 책임자 Chris Mackie 박사에 따르면 지역은 성인의 40% 이상이 COVID-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다.
“약국에저 접종하는 캠페인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받지 않기 때문에 수치가 완벽할 수는 없다.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일반적으로는 파악되고 있지만 업데이트가 매주 단위로 이루어진다.” 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는 성인의 약 40% 이상 커버할 만큼 충분히 접종했다고 믿는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모든 성인의 43%가 최소 한 번의 접종을 받았으며 이달 5월 말에는 65%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ackie 박사는 MLHU가 “온타리오 주 전역의 캠페인에 잘 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목요일 오전 8시부터 50세 이상의 지역민들과 더 많은 필수 근로자 그룹이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예약이 확대된다.
오전 8시부터 1971년 또는 그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백신 접을 예약할 수 있으며, 50세 미만이라도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특정 필수 근로자라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약시에는 OHIP 카드의 번호가 필요하다.
필수 근로자 그룹에는 학교 근로자, 경찰이나 소방관 등 비상 근무 인력, 식품 제조 및 유통 근로자, 농장 근로자 등이 포함된다.
자격이 되는 사람들의 전체 목록은 보건소 웹사이트(https://www.healthunit.com/covid-19-vaccine-eligi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에 첫번째 필수 근로자 그룹에게 오픈된 다음에는 다음 주에 두번째 필수 근로자 그룹에게 예약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두번째 그룹(식료품점 근로자, 대중교통 근로자, 수의사 등 포함)과 관련된 고용주의 전체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보건당국에 따르면 필수 근로자가 접종을 예약하려면 고용주가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용주는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필수 근로자”라는 카테고리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을 미리 해 놓을 수 있다.
필수 근로자 그룹에 대한 접종 자격이 주어지면 보건당국은 예약 정보를 고용주에게 통보하게 된다.
한편, 수요일 기준으로 런던-미들섹스 지역은 113의 신규 확진자 사례가 보고되었다. 7일 이동 편균은 그 이전 7일의 99명에서 이번 7일의 87명으로 감소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따른 혈전 가능성은 2차 접종 시에 더욱 희박해진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2천2백만 건 이상의 AstraZeneca 백신이 1차 접종되었다. 이 중 209건(0.001%)의 혈전 사례가 보고되었다.
캐나다의 예방접종 국가자문위원회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현재로서의 위험 수치는 약 1십만명 중 1명 꼴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영국에서 약 4.4백만 명이 두번째 백신 접종을 받았는데 이 중 4건의 혈전 사례가 보고되었다. 캐나다 보건부의 최고 의료고문에 따르면 이는 백만분의 1의 위험에 해당한다.
캐나다에서는 현재까지 7십만 건 이상의 AstraZeneca 백신이 접종되었는데, 이 중 혈전성 혈소판 감소증 (VITT)이라고하는 드문 응고 사례는 7건 보고되었으며 2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