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 온타리오 주정부 6월까지 자택대기령 연장 계획, 런던 백신 예약 목요일부터 40세 이상으로 확대, 신규확진자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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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정부는 5월 20일 종료 예정이던 자택대기령(stay-at-home order0을 6월까지 주 전체에 연장할 예정이다.

정부 내각은 날짜를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최소 2주(6월 2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택대기령은 4월 8일에 처음 시행된 바 있다.

정부는 이미 지난 주 비상 상황(state of emergency)을 6월 2일까지 연장함으로써 자택대기령 또한 계속 유지할 것임을 암시했었다.

Christine Elliott 보건부 장관은 “우리는 매일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내가 아는 바로는 아직도 숫자가 줄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확진자가 3,000명 미만으로 내려갔는데 이는 고무적이이고 중환자실의 환자 수도 828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 우리는 자택 대기령을 바꾸기 전에 숫자가 더 줄어드는 것을 지켜보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의료 전문가들의 입장은 당장 지금 조치를 계속 유지해야한다는 것을 매우 분명하게 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Elliott 장관은 자택대기령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얼마만큼 숫자가 줄어들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온타리오 보건의료 담당관 데이비드 윌리엄스 박사는 월요일 기자 회견에서 제한조치 완화를 위해서는 하루에 확진자가 최소 1,000건 이하로 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놀이터를 제외한 야외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폐쇄한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했다.

화요일 온타리오주는 2,073 건의 신규확진자 사례를 보고하여 주 전체 누적 확진자는 497,092 건에 달했다. 온타리오 주는 2020년 3월 대유행 이후 총 8,342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런던-미들섹스 지역 목요일 백신 예약 40세 이상으로 확대

한편, 오는 목요일(5/13) 오전 8시부터 40세 이상의 사람들은 COVID-19 백신을 예약할 수 있다.

지역 보건부는 백신 자격이 5월 20일 목요일부터는 30세 이상, 5월 27일 목요일부터는 18세 이상의 개인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화요일부터는 “at-risk” 상태의 사람들과 집에서 일할 수 없는 필수근로자로 백신 자격이 확대된다.

“at-risk” 상태에는 치매, 당뇨병, 적혈구 질환이 포함되고 집에서 일할 수 없는 필수근로자에는 식료품점, 약국,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MLHU의 보건의료 책임자인 Chris Mackie 박사는 월요일 현재 런던-미들섹스 지역 성인의 51%가 COVID-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받았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타리오는 44%, 캐나다 전체도 44%가 접종 받았다.

런던-미들섹스 지역은 월요일 기준으로 27명에 이어 오늘 화요일 기준으로 55명의 신규확진자 사례가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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