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 MLHU 관할 지역 성인 50% 첫번째 접종 완료, 나머지는 2주 내에 접종자격 부여. 자택대기령 공식적으로 2주 연장.

390

런던-미들섹스 보건부(MLHU) 관할권 내 모든 성인 중 약 절반이 COVID-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하였으며 향후 2주 내에 나머지 성인들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런던 시장 Ed Holder는 목요일에 “지금까지 접종이 놀라운 속도로 진전되었다. 이 추진력이 계속 되기를 바라며 백신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월 13일 목요일부터는 40세(1981년 출생) 이상이 런던 지역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 세 곳에 예약할 수 있으며 5월 20일부터 자격은 30세(1991년 출생)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나머지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은 5월 27일부터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그것은 여전히 ​​주정부 확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는 그 날짜를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MLHU 지역 보건의료 책임자인 Chris Mackie 박사는 “앞으로 2주 후에 런던-미들섹스의 모든 성인은 백신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고 목요일 말했다.

Mackie는 어제 목요일 40세 이상으로 예약자격이 확대된 날 오전 8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5천 건이 예약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 필수노동자 두번째 그룹과 16세 이상의 특정 건강상태 그룹에 예약이 개방되었을 때는 하루만에 1만7천 건의 예약이 있었다고 했다.

5월 25일 이후 The Earl Nichols 레크리에이션 센터(799 Homeview Rd.)는 MLHU의 네번째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이 될 예정이다.

Mackie 박사는 세부사항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다섯번째 대량 예방접종 클리닉도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아이들이 5월 31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을 자격이 있다고 지난 목요일 발표했는데, Mackie 박사는 보건부가 교육청과 협력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학교별로 접종을 실시할 것으로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B형 간염이나 HPV 백신의 경우에는 학교별로 다니며 백신팀이 약 3개월에 걸쳐 모든 학교를 커버하게 되는데 이것도 중고등학교에 한정될 뿐이다.”라고 Mackie는 설명하며 “학교에 클리닉을 설치할 수도 있지만 대중 클리닉을 이용하는 것이 여전히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Mackie 박사는 공급량에 따라 가능하면 6월 말까지 한달만에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첫번째 접종을 완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2세 미만의 경우 9월 이전에 백신이 제공될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차 접종은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226-289-3560으로 전화하여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할 때는 헬쓰카드 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접종을 받을 때 헬쓰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런던-미들섹스 지역은 전전날 55건, 전날 82건에 이어 목요일 기준으로 80건의 신규확진자 사례를 보고하였다.

온타리오 주

포드 총리는 5월 20일 만료 예정이던 온타리오 주의 자택대기령(Stay-at-home Order)을 목요일 공식적으로 6월2일까지 2주 더 연장하였다.

목요일 온타리오 주의 신규 확진자 사례는 2,759건으로 보고되어, 4월 절정에 달했던 3차유행 이후 지난 2주 동안 꾸준히 감소했다.

이번 주 초에 온타리오 주 보건의료 책임자인 Williams 박사는 기자 회견에서 제제 완화를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1,000건 미만으로 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온타리오주는 지난 몇 주 동안 매일 1십만 건 이상의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지금까지 6백6십만 건 이상이 접종되었다. 그러나 1차와 2차의 접종 간격이 길기 때문에 약 4십만명 남짓한 사람들만 두번째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