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 런던-미들섹스 신규확진자 55건, 백신접종 2십만 돌파, 장례식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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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미들섹스 보건소(MLHU)는 금요일 65건에 이어 토요일 55건의 COVID-19 신규확진자 사례를 보고했다.

현재 누적으로 총 11,548건의 사례와 212명의 누적 사망자가 보고되었으며, 현재 755건의 사례가 진행중이다. 우려 변이(VOC)는 총 2,455 건으로서 영국 변이가 2,429건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브라질 변이는 25건이다.

런던 보건 과학 센터(LHSC)에는 COVID-19 관련 58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으며(목요일 오후 기준)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일주일 전만 해도 100명의 환자가 입원하여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중환자실도 5명 줄어 28명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MLHU는 토요일 기준으로 COVID-19 백신이 공식적으로 2십만 건이 접종되었다고 보고했다.

5월 초 런던시에서 있었던 한 장례식과 묘지와 관련하여 참석한 14명이 코로나에 감염됨에 따라 런던-미들섹스 보건소는 참석했던 사람들의 격리 및 검사를 촉구했다.

5월 5일과 6일에 180~300명이 장례식장을 방문하거나 묘지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조사관들은 해당 장소와 관련 가정 모임에서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건소는 금요일 밝혔다.

고인의 방문은 5월 5일 Needham Funeral Service에서 있었고 다음날 Holy Cross Santa Cruz Catholic Church에서 장례식이 열렸다. 그리고 5월 6일 Woodland 공동 묘지에서 묻혔다.

참석자의 정확한 인원과 머문 시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주정부의 제한에 따라 장례식 및 기타 종교 예배는 실내 10명, 실외 10명으로 제한되고 있다.

이 집단감염은 런던-미들섹스 내에서 장례식과 관련하여 보고된 최초의 사례이다.

한편, 온타리오 전역에서는 2,584명의 신규확진자가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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