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11/4) 런던 동쪽 하이버리 애비뉴에서 두 대의 차량이 전봇대와 충돌하여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119 긴급 구조대가 오전 10시경 해밀턴 로드 남쪽 하이버리 애비뉴 선상으로 출동했다.
충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성명을 통해서 소방관들이 관련 차량 중 한 대에서 운전중이던 성인 남성을 사고잔해에서 구조해야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다른 사고차량의 운전자는 신체적 부상을 입지 않았다.
사고로 인해 해당 지역의 Highbury Avenue 선상에서 남쪽 방향으로 가는 두개의 차선 모두가 폐쇄되었으며 운전자들은 다른 길을 찾아야 했다.
도로가 언제 재개통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충돌 현장을 지나는 하이버리 북쪽 차선에서 오는 차량의 정보에 따르면 현장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서 공사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도로가 남쪽 방향으로 다시 열리더라도 여전히 약간의 정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여 주변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London Hydro의 정전 지도에 따르면 정오를 기준으로 정전이 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