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행 트럭수송 차량 시위대 목요일에 런던 인근 도달함에 따라 교통 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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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시위대가 목요일 런던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COVID-19 백신 의무화 명령이 트럭운전사들에게 내려짐에 따라 이에 항의하기 위해 오타와로 가는 트럭 운전사들과 지지자들의 대규모 차량들이 목요일 아침에 남서부 온타리오를 지나갈 예정이다.

작년 11월 트로도 총리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드나드는 트럭운전사들이 2주간의 격리를 당하지 않으려면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받아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15일까지 유예기간이 주어졌다.

Sarnia와 Windsor 양쪽에서 출발하는 차량들은 오전 11시경 Highbury Avenue South에 있는 Flying J Travel Center에서 만날 예정이다.

주최측은 소위 “자유 차량(convoy)”이 적어도 한 시간 정도 거기서 머물다가 401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오후에는 Kingston에서 하루밤을 지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말에는 오타와에서 캐나다 전역의 다른 트럭 운전자들과 합류하게 된다.

차량은 원래 오전 8시에 런던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주최측은 수요일 오후에 도착시간을 업데이트했다.

런던에 얼마나 많은 시위대가 모일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OPP 주경찰들이 시위를 감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지역 OPP 대변인인 Rogers 경관은 런던의 운전자들은 호송대가 도착했을 때 401번 고속도로 뿐만아니라 401로 합류하는 모든 도로에서 정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근에서는 지지자들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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