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육군, 런던과 윈저 지역에서 훈련… 군용 차량들 목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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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육군 관계자들은 이번 주말 동안 런던과 윈저 지역에서 군용 차량들이 눈에 많이 띄어도 놀라지 말라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관계자는 “31 캐나다 여단 소속 예비육군들(Army Reserve)이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 동안 정찰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Windsor 뿐만 아니라 LaSalle, Harrow, Kingsville, Essex를 통과하는 401번 고속도로 지점과 3번 국도 지점에서 군용 차량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된다.

런던 지역에서는 군용 차량들이 14번, 16번, 24번 고속도로와 Thorndale, Ilderton, Lucan, Parkhill, Strathroy 및 Mount Bridges의 주변 지역에 출몰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육군에 따르면 참가 군인들은 무기를 소지하고 있을 수는 있지만 장전은 되지 않을 것이며 “어떤 종류의” 탄약도 소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훈련은 무장상태의 정찰 작전에서 캐나다 예비군 병사의 역량을 유지 및 발전시키고, 지역 내에서 특정 도로들을 이용하면서 규율, 안전 및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훈련 중일 경우 때때로 그 지역에 접근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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