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아파트 렌트, 입주했더니 광고와 달라…

370

Old Oak Properties사의 일부 세입자들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없이 살려고 주택 소유 대신 고급 아파트 임대 생활을 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문제가 끊없이 생겼다.

Natalia Da Costa와 그녀의 남편은 Old Oak Properties사가 소유한 325 Sugarcreek Trail의 Mosaik 아파트로 이사한 이후로 어려움을 겪었다.

커플은 아파트가 아직 공사 중인 3월에 모델 스위트룸을 둘러보았다.

“이사 일주일 전에도 둘러볼 기회를 준다고 했었는데 건물 매니저에게 연락해서 유닛을 보겠다고 했더니 그럴 수 없다고 했다. 다른 입주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나만의 일이 아니었다.”고 Natalia씨는 말했다.

Da Costa씨는 이사가기로 예정된 4월 말 그날이 되어서야 남편과 함께 아파트를 볼 수 있었고 아파트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이틀 동안 그녀는 문틀의 상처, 조명의 전기적 문제, 바닥의 페인트 튄 자국, 일부 미완성된 곳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침실 조명은 스위치가 꺼도 밤새 켜져 있다. 나는 이들이 아파트를 업그레이드 많이 된 럭셔리 건물로 광고하고는 사실은 전혀 아니라 화가 났다.”

“위층에서 조명을 타고 부엌 아일랜드에 물이 새고 있었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왔을 때 싱크대와 바닥이 위층에서 새어 나오는 물로 가득 차 있었다.”라고 Da Costa가 말했다.

그녀가 회사에 연락했지만 몇 달이 지난 후에도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Old Oak Properties사 측은 언급을 거부했다.

Alan Cox씨 부부의 경우도 비슷하다.

Cox씨와 그의 아내는 집을 팔고 은퇴와 여유로운 삶을 위해 이 건물로 이사했다.

“새 건물이었다. 고급스럽고 가장 현대적인 건물로 광고되었다. 광고가 정말 잘 나왔었다”고 Cox씨는 말했다.

Da Costa와 Cox씨는 월 임대료로 약 2,200달러를 낸다.

외관의 문제 외에도 세탁을 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회로 차단기가 계속 작동되는 것과 같은 전기적 문제도 발견했다고 Cox씨는 말했다.

“침실 천장에 전등이 있는데 새벽 2시에 조명이 몇 초 동안 켜졌다가 꺼진다.”라고 말했다.

Cox씨 역시 이사하기 일주일 전에 전에 아파트를 볼 수 있다고 들었으나 그는 이사하는 날까지 아파트를 살펴볼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사하는 당일 날에야 인스펙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사를 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Cox씨는 회사의 대응이 느리고 직원에게도 문제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회사에서 와서 봤고, 시공상의 문제도 봤지만,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일부는 고쳤지만 화장실의 조명 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

Cox는 이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이사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문제가 빨리 시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