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 구급대원들, 신고 전화로 인해 스트레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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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역의 구급대원들(paramedics)은 현재의 의료 시스템 때문에 매일매일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때로는 통제할 수 없는 원인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구급대는 출동 시스템이라도 개혁되기를 바라고 있다.

출동 시스템은 런던과 미들섹스 카운티 전역의 앰뷸런스들의 이동과 호출을 할당하거나 분류하고 제어하는데, 현재는 런던 보건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8년 동안 MLPS(미들섹스 런던 파라메딕 서비스)에서 의료 구급대원으로 일했던 Josh Allen의 경우 이번 4월에 퇴직하여 런던 외곽의 시골 지역 구급대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는 근무하는 동안 내내 런던에서 몇 시간 떨어진 외곽지역의 응급 상황에 더 많이 대처하고 싶었지만 런던에서의 어려운 상황때문에 퇴직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Allen은 런던의 문제는 다양했고 팬데믹 기간 동안 더욱 악화되었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문제에는 인력 부족, 통화량 폭주, 길에서의 응급차 지연 등의 문제가 있었다.

“12시간 교대 근무를 하러 출근했을 때 대부분 문을 들어서자마자 전화를 받기 시작해서 하루 종일 전화가 왔고, 센터에 다시 돌아와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면 운수 좋은 날이었다.” 앨런은 런던 보건부의 출동 시스템에 문가 문제가 있다고 했다.

“화장실도 가야하고, 샌드위치도 먹을 시간이 필요하고, 하루 20분이나 30분이라도 발을 올려놓고 쉬어야 하지만 지금의 출동센터가 운영되는 방식은 그런 우리의 필요들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호출이 왔다. 우리는 서비스를 해야한다. 가장 가까운 구급대를 부르고 우리는 실려간다.”

지역 구급대원 노동조합인 OPSEU Local 147의 회장인 Jason Schinbein에 따르면, 최근 설문조사에서 직원의 거의 30%가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지역 구급대원의 평균 연령이 낮아졌으며 대다수가 현재 20대 초반이라고 Schinbein씨는 전했다.

“거의 매일, 우리는 필요한 곳에 구급차를 모두 출동시키지 못하고 있다. 구급대원이 부족하다. 출동 시스템은 지난 10년 이상 동안 너무 방치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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