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분증 갱신 더 쉽고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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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온타리오주 정부가 주민들의 신분증 갱신을 더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온주 주민들이 신분증 갱신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토카드 소지자를 위한 무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료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주민은 포토카드 유효기간 만료 60일, 30일 전에 이메일이나 문자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유효기간 만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주는 이외에도 건강보험카드, 운전면허증, 차량번호판 갱신도 알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칼리드 라시드 공공 및 기업 서비스부장관은 “온주 정부는 주민들과 기업이 좀 더 쉽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알림 서비스들을 통해 제시간에 신분증 및 차량번호판을 갱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온라인을 통한 신분증 갱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정부 관계자는 “Ontario.ca/Renew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신분증 및 건강보험카드 갱신이 가능하다”라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서비스 온타리오를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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